샤오미 근접센서를 이용한 자동 운전 선풍기 만들기
샤오미에서 최근에 출시한 타워형 선풍기에는 wifi 연동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wifi 를 통해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타워형 선풍기를 선택한 이유는 공간을 덜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타워팬 선풍기와는 달리 샤오미 타워팬은 통나무 처럼 무겁고 튼튼하네요. 일단 wifi 연동이 가능하기에 폰을 통해 공유기와 연결 시킵니다. 이후 mi home 앱에서 제어가 가능해 집니다. 예전엔 리모콘이 없으면 불편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샤오미 근접센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센서 근처에 가까이 오면 센서가 지정된 동작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센서는 선풍기 주위에 사람이 잘 감지되는 곳에 둡니다. 저의 경우는 전면 벽 위쪽에 설치했습니다. 센서는 게이트웨이라는 장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mi home 앱에서 센서에 조건을 입력해서 다른 샤오미 가전제품에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저희 경우는 온도가 27도 이상이고, 사람이 오면 선풍기를 작동하고, 20분동안 사람의 움직임이 없다면 선풍기를 파워 오프 시키는 명령을 입력해 두었습니다. 잠깐 데스트해보니 사람이 근처에 오면 자동으로 선풍기를 틀어줍니다. 20분 동안 사람이 없다면 선풍기를 파워 오프 해 줍니다. 너무 편하네요.. 샤오미 wifi 선풍기와 센서가 하나 더 있어 아이들 방에 설치했습니다. 아이들이 방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선풍기를 켜고, 스탠드까지 켜두도록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 움직임이 20분동안 없으면 스탠드와 선풍기를 오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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