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계속 공급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미션음료 포함 총 음료 17잔을 마시면 스타벅스 서머 체어 또는 서머 레디 백을 주는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캠핑의자는 많이 있어서 별로 감동이 없었지만 서머 레디 백은 처음 보는 아담한 사이즈의 하드케이스 여행 가방으로 스타벅스 만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며칠전 가방 17개를 받기 위해 수백잔의 스타벅스 커피를 시켜놓고 가방만 챙겨서 갔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정말 이 가방이 이렇게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가방인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몇몇 유투버들이 가방을 리뷰해준 영상을 보니 남성용은 아니었습니다. 컬러가 2가지 였지만 남자가 들고 다닐만한 디자인과 크기는 아니었습니다. 사이즈는 A4 사이즈 크기로 여성용 소품 또는 여행용 하드 케이스로 보시면 됩니다. 일본이나 미국 등 스타벅스 용품을 많이 판매하는 나라의 온라인 샵에 들어가보니 한국에서 판매하는 서버 레디 백은 없었습니다. 한국이 유일하네요.
그러나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서 받은 수많은 스타벅스 다이어리/ 라미볼펜 등은 어디론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귀엽긴 하지만 별로 쓸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열심히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받는데만 노력을 하지 실제로 받고 보면 사용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커피를 열심히 마셔서 e-프리퀀시를 모아야 합니다. 뉴스에 나온것처럼 가방만 챙기기 보다는 커피도 마시면서 서머 레디 백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스타벅스가 본사가 서울에 있기에 서울에서 재난지원금을 받으신분은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받기가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회사근처 스타벅스에 가보니 체어만 전시되어 있고 서머레디백은 샘플도 없었습니다. 물어보니 현재 남은 물건은 없지만 계속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17개의 e-프리퀀시를 모아놓고 열심히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