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월드 미래상점 - 팬텀과 동일한 25분 비행이 가능한 2700mah 고성능 배터리가 장착된 패럿(parrot) 비밥(bebop)2]
올해 6월부터 비밥을 날리게 되었는데요.. 마침 올해 11월에 비밥2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비밥1과 비슷하지만 여러가지 성능이 개선되었습니다. 가장 큰 개선은 배터리 용량입니다. 기존 1200mah 에서 2700mah로 25분 비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용할 수록 비행시간이 적어지겠지만 기존 10분대에서 20분대로 늘어난것은 대단한 개선입니다.
이제 비밥도 중형급 팬텀과 비슷한 비행시간이 나옵니다. 큰 배터리에 맞게 모터와 프로펠러도 인치업이 되었고 프레임도 20% 강화 되었습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레드만 출시되었고 현재 화이트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본체 가격은 549유로 입니다. 미국가격은 550불 입니다. 블랙스컨 포함은 800불입니다.
화이트 컬러는 기존 비밥1에는 없던 컬러입니다.
스컨은 기존 제품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밥2 출시에 맞춰 블랙 에디션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크기가 더 작게 나온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기존 크기의 스컨에 컬러만 다른 제품입니다.
뒷면에 LED가 추가되어 멀리서도 비밥의 위치와 자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커졌습니다.
카메라는 비밥1과 같은 카메라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미지를 확인해본 결과 촛점거리가 다릅니다. 기존 비밥1은 F값이 2.2, 비밥2는 F값이 2.3 입니다. 촛점거리가 달라졌다는것은 다른 제품을 사용했다고 보여지는데요.. 크기가 커지면서 개선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밥1과 호환되는 부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밥2를 운영하실려면 별도 부품이 나올때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 구입했다가 견적이라도 나오면 부품 수급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배터리가 1개라고 합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보여집니다. 성능을 개선했다고 가격을 높이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짐벌 대신에 디지털 영상 보정은 비밥 1과 동일합니다. 수신감도가 21dbm 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수신거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폰으로 300미터, 스컨으로 2킬로 입니다만 비밥1에서 보다시피 환경에 따라 폰에 따라 수신거리가 다릅니다.
2.4기가와 5기가 대역 제공도 비밥1과 동일합니다.
레드 컬러는 준비중으로 나옵니다.
비밥2 출시와 함께 공개된 유투브 영상들입니다.
바람테스트인데.. 개선이 되었네요..
이탈리아 시실리 섬을 비밥2로 촬영 했네요.. 배터리가 커져서 그런지 먼곳을 많이 촬영했네요.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비밥 조종 너무 잘합니다. 나무 사이에서 영상만 보고 조종하는건지..
비밥2 생각보나 큽니다. 비밥1과 같은 예쁘다라는 느낌보다 크다라는 느낌이..
편집까지 잘 했네요.. 미리 준비해 놓은 영상 같습니다. 해발 3천미터 산위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멋진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