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타일 메뉴가 추가된 티맵 4.4 요약 매뉴얼]



최근 티맵이 4.4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능보다는 UI 위주로 조금 더

편리하게 개선되었습니다. 길안내에 보다 충실해진 느낌입니다.

대중교통과 보행자 기능은 많이 개선되지는 않았습니다.

앱스 메뉴가 사라지고 제휴 서비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앱스 메뉴에 들어있던 앱들은 별도로 스토어 메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변경의 가장 핵심은 초기 화면입니다. 자주가는 곳에 대해

타일 메뉴로 선택이 편리하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왼쪽 상단에 도착시간을 미리 계산해서 보여주는 기능은 별도 탐색을 하지

않아도 초기 화면에서 바로 보여줍니다.


타일 기능을 원하지 않으면 오른쪽 위 타일 아이콘을 누르면 토글 됩니다.

예전과 달리 앱에 대한 자세한 매뉴얼도 없고 알지 못하면 모르는채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일 메뉴 토글 기능도 이런 범주에 들어갑니다.






안전운전 메뉴 입니다. 경로없이 카메라 안내만 나옵니다.

지도는 아직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지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s5 광대역 LTE-A 버전은 해상도가 높아..도로 명칭이 너무 작게 보입니다.

폰 해상도가 높은 것도 단점이 될 수 있네요..




언제갈까 메뉴입니다.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1시간 후 출발 메뉴, 2시간 후 출발 메뉴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차량이 적어지거나 많아지거나 하면

소요시간이 변하게 되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버전업을 하면 스타음성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주변보기 기능도 편리하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유소가 휘발유 위주로 나와서..조금 불편합니다.

LPG는 별도 메뉴로 되어 있지만 경유메뉴는 별도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광고에서만 나온 기능인데 주변 주차장 예약이 가능합니다.





주차장 예약이라는 기능은 조금 생소한 개념입니다. 

주차장은 보통 목적지에 도착해서 정 차를 대기 애매한 곳일 경우 찾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미리 주차장을 예약하고 가는 문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장 예약은 파크히어에서 제공합니다.




야구장 근처 주차장을 찾으면 2곳을 추천해 줍니다.

사실 야구장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특히 야구장은 시간에 따른 주차장이 아닌

한번만 내면 되는 주차장이기 때문에 야구장에 주차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야구장에 차를 주차하기 위해서는 매우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만차가 되어 주변 도로에 주차하거나 해야 합니다. 

주변 주차장 안내는 편리한 기능이긴 한데 사용자가 얼마나 될지 애매합니다.


티맵 4.4 는 새로운 기능 보다는 사용성이 개선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폰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 사용자가 적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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