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만화소의 thinkpad 8 으로 찍은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2014년 스포츠레저산업전에 왔습니다. 2월이라 조금 이르지만 와서 보니 규모가
메이저급 전시 였습니다. 1층과 3층을 모두 전시할 정도로 많은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예전에는 자전거, 레저, 캠핑을 따로 전시했지만 이번에는 함께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1층은 자전거와 캠핑, 3층은 헬스 위주로 되어 있었습니다. 1층 출구쪽에는 보트도
3~4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RV차와 캠핑카, 카라반까지 레저에 대한 모든것들이
총 망라되어 있었습니다. 차는 자유롭게 탈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도요타, 쌍용,
jeep 레저용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3층의
헬스용품은 거의 주마간산격으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2일은 잡아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새로운 브랜드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레저시장이 급성장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 두께를 보면 오토바이 같지만 자전거입니다. 타이어 무게만 해도 꽤 나갈 것
같습니다. 알톤 부스였는데 전기 자전거 모델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pas 주행거리 100km대를
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국산 세그웨이 입니다. 할부 판매중입니다. 7백만원이면 차량 가격이네요..
국산이지만 미국 세그웨이 가격과 비슷합니다.
전시장 주위에서 많이 타고 계시네요.. 한쪽에서는 시승회도 하고 있었습니다.
왕발통입니다.
전기 자전거 킷입니다. 이런류의 킷들이 많이 보였는데 대부분 99만원입니다.
평균 주행 거리는 pas 기준으로 30~40km 주행가능합니다. 전기자전거 전체 가격이
100만원~150만원 수준이므로 킷 가격이 아직은 고가입니다.
접는 자전거는 두종이 있는데 다혼과 브롬톤입니다. 다혼은 조금 가격이 저렴해서
대중적입니다. 다혼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50만원부터 시작, 그러나 브롬톤은
2백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접히지만
브롬톤은 접은 상태에서 작은 바퀴로 이동시 끌고 갈수 있지만 다혼은 들고 가야 합니다.
접히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보면 일반 자전거 무게 입니다. 그렇게 가볍지 않지만
들고 다닐만 합니다. 이동시는 펼쳐서 타고 다니면 됩니다.
접히면 공간을 정말 작게 차지합니다. 제 기억에 따르면 브롬톤은 조금 더 정사각형에
가깝게 접힙니다. 책상밑에 두어도 될 정도 입니다.
할인 판매중이었습니다. 작은건 3만원대, 중간것은 4만원대 였습니다.
월터의 비밀스런 생활(영화)에 보면 롱보드를 고속으로 도로에서 타는 모습이 나옵니다.
비브람 바닥을 사용한 조리입니다. 한국 환경에 잘 맞는지 모르지만 비브람은 미끄러지지
않기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미니화로 입니다. 여기에 고기를 구워 먹으려면 장작 자르기가 더 힘들것 같습니다.
미니멀 캠핑의 진수를 보여주는 부스입니다.
조금 큰 캠프 화이어용 화롯대입니다. 이것도 일반적은 화롯대보다 작습니다.
이런류의 화롯대는 부피를 매우 적게 차지합니다.
탁자도 심플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캠핑 취미를 가지면 액세서리가 엄청 나게
많아집니다.
마음에 드는 배낭을 찾았습니다. 현장 할인 20%..였지만 방수가 안되서 패스..
유명한 인테그랄 3인용 텐트입니다. 3인용이지만 3명이 어떻게 잘까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좁아 보입니다. 최소 1백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들 입니다.
판매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커피 드리퍼인데 위쪽에 미세한 틈, 아래쪽에 철망이 있습니다.
종이 필터없이 야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어디서 구입했을까 궁금했습니다.
비박용 장비인데 투룸텐트보다 비쌉니다. 머리쪽에 미니 텐트가 있습니다.
가격은 2백만원입니다. 영하 30도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포 부스입니다. 방품 라이터와 주머니난로, 장작용 번개탄 입니다.
지포 오리지널 주머니 난로 입니다. 작년에 주머니난로 두종류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니
온도는 60도를 넘어 만족스럽지만 약간의 기름냄새가 옥의티입니다.
장작 피울때 사용하는 압축 연료입니다. 30분간 탄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올림푸스 펜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메모리 카드 문제로 더 이상 촬영 불가..
이 후 사진은 레노버 thinkpad 8 사진입니다. 마침 thinkpad8 8 을 가지고 갔기에
나머지 사진을 잘 찍었는데 케이스가 도착하지 않아 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했습니다.
thinkpad 8 뒷면 카메라 화소수는 8백만 화소 입니다. 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노이즈가
가득차지만 어느정도 빛이 있다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메라 앱 반응이 늦어
초점을 다른곳에 맞추면 늦게 반응해서 순간 포착이 어렵습니다.
캠핑카의 최고봉인 에어 스트림입니다. 전시된 모델은 모두 3인용으로 평균 8천만원
입니다. 중고 모델은 약 3천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니
다른 캠핑카와 다른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브랜드와 디자인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thinkpad 8 전용 커버 꼭 사야겠습니다. thinkpad 8 사진을 보니 웹용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가 주위에 잘 맞지 않게 빛나서 끄고 주위 조명만으로
찍었습니다. 아웃포커스 기능은 안되지만 빛만 충분하다면 괜찮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이폰5s 로 찍었습니다.
파란색도 새로 등장했습니다.
다른 것은 현장 판매를 하였지만 이곳에 있는 제품은 다음 전시부터 판매한다고
하네요.. 즉 신제품입니다. 소주잔은 앙징스럽게 보였고, 커피 텀블러도 신모델
입니다. 약 1리터 용량의 2인용 코펠과 국자 세트등도 있었습니다.
보온병과 세트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아이스박스 입니다.
1.5day 보온병입니다.
런치박스가 압권.. 약간 무겁긴 한데 피크닉용으로 훌륭해 보입니다.
스탠리 제품을 구입하려면 반드시 전시회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스텐리를 아시는 분이라면 한개쯤 보관해야 할 것 같은 모델입니다.
바로앞에 써머스 보온병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써머스는 스탁벅스 보온병으로
유명합니다.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물과 우유통이 써머스 제품입니다.
아래쪽 제품이 스타벅스 텀블러 스타일 제품입니다. 여기에 스타벅스 로고만 들어가서
+2만원 됩니다. 브랜드 가격이네요..
디자인 물병입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soto 캠핑용 랜턴입니다. 무게는 1.2kg, 출력은 850룩스입니다.
충전용 랜턴입니다. 부탄가스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멘틀 심지가 필요없는 렌턴입니다. 3면 반사경으로 주위를 밝게 비춥니다.
레귤레이터가 달린 랜턴입니다.
유명한 해충방지 랜턴입니다. 붉은 유리를 통해 벌레가 싫어하는 파장을 낸다고 합니다.
다양한 효과를 내는 렌턴이라고 합니다.
초소형 사각 스토브 입니다.
안쪽은 이런 모양입니다. 접으면 도시락 만한 박스입니다.
레큘레이터 스토브입니다. 크기는 작아도 열량이 2500kcal 수준입니다.
자동차 무연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너입니다.
이 제품도 2500kcal 제품입니다.
1인용 텐트는 항상 고가 입니다. 초경량 소재를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투버너가 대세 인가 봅니다. 대부분 투버너 모델이 많이 나왔습니다.
초소형 난로 입니다. 겨울에 하나쯤 필요합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 셀러 모델입니다.
받침이 삼발이 입니다. 별도 구매 같네요..
중국음식 배달통 컨셉입니다. 오븐 같습니다.
더치 오븐인데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네요..
샌드위치 바이크라는 프레임이 나무로 되어 있고 완전 조립식 자전거입니다.
센터 드라이브라는 전기 자전거 킷입니다.
모터가 핵심인데, 장착비는 5만원, 부품가는 99만원입니다.
배터리입니다. 40~50km 주행이 가능한 용량입니다.
아이폰5s와 thinkpad 8 모두 8백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5s
사진이 최고라고 알고 있었는데 thinkpad 8 사진도 빛이 충분하면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