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천 - 경비행기 타고 호주 케언즈 대보초 관람기]
Flying school 답게 다양한 비행기들이 활주로에 있습니다. |
최신 항공기도 있지만
가격표에 보니 2차세계 대전 때 사용했던
무스탕 비행기도 탑승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시내에 있는 케언즈 박물관에도 보면
다른 역사보다도 비행기 역사가 꽤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주 대륙으로 건너 오려면 항공기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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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기는 교육용 비행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
탑승전에 안전 교육을 받고 몸무게를 잰 다음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
경비행기 계기판입니다. 실제로 보면 매우 낡았습니다. 박물관에 있어야 할 비행기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 날라가는게 신기했습니다. |
앞쪽에 앉은 둘째가 약간 긴장된 모습입니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조종사만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소음때문에 탑승자들도
헤드셋이나 귀마개가 꼭 필요합니다.
비행기 소음때문에 옆 사람과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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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한대를 전세냈습니다. 활주로에서 이륙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둘째는 멀미 증세와 비행기 소음으로 졸린 상태입니다. 결국은 잠들어 버렸습니다.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입니다.
가격에 따라 코스가 달라집니다.
1시간 코스, 2시간 코스가 있다고 하는데
2시간 코스로 가면 더 멋진 곳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엽서에 나오는 유명한 섬들은
2시간 코스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용 때문에 1시간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햇빛과 비행기 고도에 따라
바다와 산호색이 여러가지 색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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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높은곳에서 비행하다가
중간에 서비스 차원에서
좀 낮게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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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낮게 내려왔습니다. |
최대로 낮게 비행했을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양쪽에 모래섬이 있고 파도가 찰랑거리는 것이 보입니다. |
착률 도중 본 집마다 요트 정박장이 있는 케언즈 부촌입니다. |
열심히 조정해 주신 분과 한컷.
호주 케언즈에 가시면 경비행기 타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꼭 보셔야 합니다.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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