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제습기 - 카이젤 뽀솜이 제습기 사용 후기]
제습기 구입하려고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과연 제습기가 필요할까? 실제로 사용하고 계신분들에게 물어봐도 빨래 말릴때만 사용한다는 분이 대부분이었고 인터넷에서 보니 4계절 내내 사용하시는 분등 정말 다양한 답변을 얻었지만 정작 구입에 더 혼란을 주었습니다. 5월달에 30도 가까이 올라가서 더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늘에 들어가서 바람을 쐬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습도가 낮아서 였기 때문입니다. 즉 온도가 올라가도 습도가 적당하다면 덥다는 느낌을 덜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5월 날씨가 샌프란시스코의 쾌적한 날씨와 비슷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6~8월의 장마철 날씨는 불쾌감때문에 다른일을 못할정도 입니다. 한국의 장마철은 대충 6월말부터 7월말까지 입니다. 매일 비가 오게 되고 이로인해 습기가 올라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그런 날씨가 무려 한달이나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매년.. 올해는 어떤 무더위로 다가올까 걱정도 됩니다.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 기간을 피해 여행을 가거나 집에 에어컨을 구입해서 하는 것인데요, 두가지 모두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올해는 에어컨, 냉풍기, 제습기 중에서 어떤 방법으로 무더위를 잊을까 생각해 보니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은것이 제습기였습니다. 물론 에어컨에도 제습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세 때문에 항상 가동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몸이 찬 사람은 냉방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에어컨보다 가격이 저렴한 냉풍기는 소음이 크다고 합니다. 매장에 설치된 냉풍기를 체험해보니 시원하기는 하지만 소음에 민감한 분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제습기도 소음이 있기는 하나 가장 큰 문제는 건조한 바람이 온도도 높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