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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대 초저가 3D 프린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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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3D 프린터 하면 수십에서 수백만원 가는 제품이고, 저가 제품은 교육용으로 맛보기 출력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9만원대 3D 프린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주문해서 주말에 출력해 보니 저가 교육용으로도 왠만한 건 출력이 가능하고, 품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손도리에서 나온 피코 3D 프린터 입니다. 9만원대 프린터에서 나온 품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다는 글들이 많아서 믿고 구입했습니다. 주말에 5~6개 출력해보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품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필라멘트는 PLA를 사용했고, 필라멘트 250그램 짜리 4개를 추가 구입해서 출렸 했습니다. 출력한 아이템은 드론 액세서리와 테블릿 거치대입니다.  구입 목적은 드론 액세서리들은 국매 판매처도 없어서 알리에서 주문하고 2주이상 기다려야 받을 수 있지만 3D 프린터로 출력하면 바로 사용 가능해서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3D 프린터와 필라멘트 250그램 4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모델링 자료만 있다면 1~2시간내 출력이 가능해 졌습니다. 출력한 결과물은 원재료인 필라멘트의 품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샘플로 들어있는 필라멘트로 출력한 결과물은 쉽게 부러졌지만 추가 구입한 필라멘트로 출력한 결과물은 이전것 보다 더 단단하네요..  STL 모델링 검색은 yeggi.com 에서 찾았습니다. 검색엔진으로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해 주니 편리했습니다. 출력 프로그램은 포함된 마이크로 sd 카드에 들어있고, STL 화일을 slice 작업해서 gcode 화일로 만든 후 메모리카드에 담아 본체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출력 가능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출력 가능한 사이즈는 프린터 베드 크기에 따라 미리 조정하면 됩니다. 모델링을 하는 방법은 캐드처럼 만드는 방법과 사진찍어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델링 프로그램을 배워도 되지만 실제 왠만한 아이템들은 인터넷 검색하면 다 무료로 구할 수 있어서 구지 프로그램을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샤오미 공기 펌프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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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구입한 아담한 사이즈의 샤오미 공기펌프 입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공에 공기를 간단히 주입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성능은 좋습니다. 일단 왼쪽 주입구를 본체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옵니다. 주입구에 연결되면 현재의 공기압이 표시되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현재 공기압이 표시되면서 공기가 들어갑니다. 자전거의 경우는 조금 빠르게 들어가고 자동차의 경우는 조금 느리지만 들어갑니다. 공기주입 기준은 각각 정해져 있지만 LED에 표시되는 공기압을 보면서 원하는대로 넣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거나 집안에 두고 자전거 공기가 부족할때 넣어주는 용도로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