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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 국제 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show) 후기 - 혁신기술이 적용된 하이테크 카 편 - audi e-tron, bmw 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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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모터쇼가 열리면 저는 차를 가지고 출장을 갑니다. KTX나 저가 항공이 있지만 그래도 꼭 자동차를 가지고 부산에 옵니다. 물론 몸은 매우 피곤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올때야 가뿐하게 내려오지만 모터쇼 보고 올라가는날은 몸은 이미 피곤해져 있기에 서울오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오는 첫 날은 비가오고 번개치고 소나기가 와서 그런지 기온이 18도 이하로 내려가서  추위에 좀 떨기도 했지만 모터쇼 당일날은 하늘이 맑게 개었습니다.  그래도 바닷 바람은 조금 차가왔습니다. 모터쇼는 서울과 부산에서 격년으로 열립니다. 작년에 서울이어서 올해는 부산입니다. 재작년과 달리 이번 모터쇼는 신관까지 전시회가 열립니다. 국내차와 일부 수입차가 본관에서, 나머지 수입차는 신관에서 전시되어 역대 최대로 많은 차가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전시회 후반부에는 튜닝카 전시회도 열린다고 하니 튜닝카에 관심많으신분 들은 가급적 후반부에 참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프레스데이여서 그런지 많은 인파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세미나 룸에서는 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관심있는 전기/전자  분야는 몇 세션 들었습니다.  일반차들이야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셨을것 같아서 제가 관심있게 본 차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차는 아우디 A3 e-tron 이며 요즘 유행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입니다. 가격이 오픈되지는 않았지만 전기모터 +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1395cc)이 구동부를 담당하고 변속기는 자동 6단입니다. 전륜이며, 최고 출력은  204마력(엔진 150, 모터 54),  최대토크는 35.7kg.m , 가장 돋보이는 연비는  66.6km/l (유럽기준) 입니다. 제로백은 7.6초, 50km까지는 모터로, 이

[미국 투미(tumi) 40% 할인 정보 + 35불 패커블 백팩(packable backpack)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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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i 에서는 재미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이것은 노트북 파우치처럼 생겼지만  배낭입니다. 여행을 가면 캐리어는 호텔에 두고 가까운 곳에 다닐때 배낭만큼 편리한 가방이 없습니다. 짐이 없을때는 심플하게 수납하고 짐이 늘어나면 배낭으로 만들어 다니면 됩니다. 현지에서도 자주 꺼내 볼 수 있는것은 배낭에 넣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캐리어에 넣어 두면 됩니다. 아래쪽을 보면 파우치 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질도 매우 가벼운 천입니다. 패딩 같은 것은 많이 없지만 배낭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앞쪽에 지퍼 포켓도 한개 있습니다. tumi는 시즌 행사 등 할인 행사를 연중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구입하면 35불입니다. 한국에서도 tumi를 병행 수입하는 곳이 있지만 40% 할인 + 직구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40프로 행사면 100불 ~ 150불 할인이 됩니다. 모든 제품이 할인이 되는건 아니지만 주력 제품은 거의 40% 할인이 되서 직구를 하고 세금 + 부가세를 내더라도 면세점 가격보다 저렴해 집니다. 왜냐하면 미국 tumi 정가 가격이 한국 면세점 가격보다 이미 $100 정도가 저렴한데 여기에 40% 할인 + 세금 20% + 부가세 10%를 더하면 한국에서 미국에서 바로 사는 금액으로 구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기회를 기다렸다가 직구를 하시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4인가족 오지 캠핑에 적합한 바이오라이트(biolite) 베이스 캠프(basecamp) 화목 스토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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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 버너로 유명해진 바이오라이트에서 대형 버너를 새로 준비중입니다. 캠프 스토브는 사이즈가 작아서 작은 나뭇가지로 코펠 1개정도 사용가능했지만 베이스 캠프는 작은 장작도 넣을 수 있을 만큼 큰 크기입니다.  버튼을 눌러보니 킥스타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6일째인데 1379명이 3억8천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적은 금액도 아닙니다.  회사 설립 목적인데요.. 에이즈나 말라리아보다 실내공기오염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아직도 저개발 국가에서는 실내에서 불연소 물질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프스토브에서 번 돈으로 저개발 국가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캠프 스토브와 베이스 캠프 입니다. 아래쪽 줄 가장 왼쪽 제품은 한국의 어느 캠핑 화로 발명가가 개발한 제품과 비슷합니다. 그릴 아래쪽이 빨갛게 달궈질 정도로 불을 계속 피웠네요..  포터블 그릴은 식탁위에서도 조리가 가능합니다. 나뭇가지가 없는 곳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연료인 나뭇가지도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테스트 중인 베이스캠프 입니다.  아직은 시제품같은 느낌이 납니다. 올 하반기에는 제대로 된 제품이 나올것 입니다. 열을 전기와 바람으로 바꾸어 연소 효율을 높이고 폰이나 다른 기기를 충전합니다. 5와트 급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소형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전기 저장도 가능합니다. 한번에 8개 햄버거 패티를 구울 만큼 넓습니다. 그릴로 불꽃을 만들거나 .. 가운데로 불꽃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손잡이가 있어 운반이 용이하고,, usb 라이트가 기본 제공됩니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