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여행] 아산 드론 여행 후기 - 17년 6월



아산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드론 촬영과 맛집 탐방이었습니다. 아산은 온천이나 현충사로만 방문했었지 드론촬영은 처음이었습니다. 촬영지는 4곳을 선정했습니다. 신정호, 민속마을, 낚시터, 평택호 순으로 정했습니다. 공세리 성당과 유료 정원도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4곳으로 정했습니다.



신정호 주차장에 있는 아산 관광지 리스트입니다.




신정호에 먼저 왔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호수가 메말랐지만 경치는 좋았습니다. 신정호의 원래 이름은 마산호, 물속에 수몰된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호수 근처에 아기자기한 시설물들이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4계절 사진도 붙어 있네요..


팬텀4.. 비행중.. 왜가리들이 도망가지 않네요.. 심지어 모터보트에도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있네요..


수심은 잘 모르겠지만 수상스키도 타고 있었습니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간단하게 촬영을 마치고 아침식사는 설렁탕 맛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맛있네요..




아침식사후 인근 지중해 마을에 가봤습니다. 드론 날리기보다는 산책후 다시 이동했습니다.

두번째로 이동한 곳은 외암민속마을입니다. 경기도 민속촌보다는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볼것을 많았습니다. DSLR 클럽분들도 많이 오셔서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주민들이 거주하면서 민속촌을 운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몇집은 장사를 위해서 문을 열어두고 있었고 대부분의 집들은 주민들이 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올라가는길에 2천원짜리 식혜 1병씩 먹었습니다. 


계곡이 마르긴 했지만 녹색잔디가 예쁘게 자랐습니다.


3번째 도착한 곳은 인근 저수지 낚시터 입니다. 


장비를 정비하고 20분 비행했습니다. 날씨가 흐렸고 새벽부터 이동하느라 피곤해서 신정호 근처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카페에서 전통 팥빙수로 디저트를 먹고 잠시 휴식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온천으로 이동해서 온천 + 식사 + 음료 패키지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택호에서 저녁 노을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평택호입니다.


평택호 예쁘네요.. 인근에 아산만 방조제도 있고요. 




아기오리들이 오리배를 따라 다니네요..


날씨가 흐려 노을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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