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월드 구매정보 - 60만원대 스로틀 전기자전거]


6년전에 이미 전기자전거를 구입하여 잘 타고 있습니다. 야마하 brace-L 버전입니다. PAS 버전이라서 

페달 보조용으로 배터리를 사용하기에 주행거리가 100km가 넘습니다. 에코모드로 타기 때문에 한달에

1번 정도만 충전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요즘 탑재되는 기능인 스로틀 기능이 없어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아래 제품은 스로틀 기능이 내장된 전기 자전거 입니다. 바퀴가 거의 오토바이 바퀴 정도로 튀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제품에 전기모터를 달아 전기 자전거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프레임 가운데에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이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괜찮은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때문입니다. 초기 모델 가격이 60만원 이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전기 자전거 가격이 100만원에서 400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것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물론 국제 배송비까지 하면 25만원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도 85만원에 이 정도 디자인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수리는 수입품이므로 국제 택배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자가 수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자주가는 자전거 샵이 있다면 의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앉아서 타는 것보다 서서 타는것이 조금 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네요.. 헬맷도 없이..타네요..


350와트 모터이므로 괜찮은 성능입니다. 50마일은 32km/h 입니다. 꽤 빠르죠.. 한번 충전하면 1시간 30분 주행

가능합니다. 전기자전거가 그러하듯이 전체 무게는 25kg 이하입니다. 가볍다는 전기 자전거도 대부분 20kg 대에

육박하므로 25kg은 그렇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핵심인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물병 정도 크기에 90분, 80km 를 갈 수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만큼 가는 거리 입니다.

배터리를 추가로 더 구입해서 배낭에 넣고 가면 80km 왕복 즉 160km 정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미국 전기 자전거는 750W 이하, 시속 32km/h 를 만족하면 되기에 충분히 만족하는 규격입니다.




디자인은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중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전에 회사앞에서 전기 모터가 없는 버전을 타는 분을

본 적이 있는데 눈을 뗄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독특합니다.












페달과 휠 디자인도..꽤 멋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앞/뒤 모두 디스크 방식입니다.






그동안의 전기 자전거는 배터리를 외부에 노출시켜 전기자전거임을 알려주었는데 이 자전거는 외부에서 보면

전기자전거인지 알 수 없습니다.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저는 검정 프레임과 노란 휠이 마음에 듭니다.




5월1일  8월 부터 배송 시작하는데 국제 배송비는 25만원정도 입니다.




구입하고 싶을 정도의 가격입니다. 

원래 가격은 1200불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599불이지만 곧 699불로 오른다고 합니다.

오늘 들어가서 보니 3월6일 현재 649불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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