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월드 구매정보 - 지오펜스와 영상 추적기능이 추가된 40만원대 LVL 1 드론]


로봇 청소기를 최초로 상용화한 irobot의 설립자 Helen Greiner가 다시 드론 분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실 드론도 로봇의 일종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LVL 1 드론이 다른 드론과 다른 점은 프로펠러가

수평이 되지 않고 약간씩 틀어져 있습니다. 이 원리 때문에 드론 이동시 드론이

기울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6개의 프로펠러중 호버링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펠러와 

이동을 담당하는 프로펠러가 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드론이 기울어지지 않으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수평의 상태에서는 바람의 저항에도 강하고 영상이나 사진 촬영에도 원하는 각도에서

정밀하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2축이나 3축 짐벌을 이용하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짐벌 가격이 워낙 고가이므로 짐벌없이도 영상 품질을 높이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조종은 스마트폰앱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조종기가 없기 때문에 수신거리는 길지 

않을 것 으로 보이지만 조종기 관련 부품이 절감되어 가격을 저렴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실시간 영상이 전송되므로 FPV 도 가능합니다. 수신거리가 길지 않기에

고고도 영상 촬영보다는 근거리 촬영에 좋을 것 같습니다.





팬텀은 기울어져 이동하지만 이 드론은 수평상태에서 그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gps 가 달려있어 실외에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FPV 기능이 가능하므로 영상만 보고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프로펠러가 수평면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호버링을 위해 4개의 모터만 작동해서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wifi 영상 전송 지연도

줄였다고 합니다. gps 내장, 목표 추적기능, 아래쪽 카메라로 움직임 감지, usb 3.0pd

포트 사용해서 고속 충전, 오픈소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 가격에 gps 탑재와

목표 추적이 가능한 1080p 카메라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스펙입니다.

목표 추적 기능은 영화 터미네이터가 생각나게 하는 고급기능으로 보여집니다. 




수신기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기존 rc 수신기와 호환된다고 하니 다른 제품과 연결해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조종기 제공이 안되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특징으로 개인이 지역을 설정해 두는 지오펜싱, 20분 비행, 고속 배터리 충전,

90도 각도조절이 가능한 8백만화소/1080p hd 카메라, 내장 저장공간, 생활방수,

800그램 무게, 개선된 팔로우 기능, 지점 비행 등입니다. 


조종기 연결만 되면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좋은 기종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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