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정보 - 4만원대 실내용 미니드론 H7-S1]


아마존이 드론으로 택배를 배달한다는 기사가 나간 이후로 사람들은 드론을

보통 택배용으로 알고 있지만 실은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고 더 많은 목적으로

급속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군사용에서 시작하여 촬영용, 의료용, 재난구제용, 농업용, 

야생동물 감시 등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저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 경주용 고속 드론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드론 날리기는 대부분 야외에서 할 수 밖에 없지만 실내에서도 놀수 있는 미니드론도

있어서 다양한 묘기와 조종의 재미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미니 드론은 무게가 가볍고

배터리 용량도 크지 않아 오랫동안 날릴 수는 없지만 배터리만 여러개 준비하면

실내 오락용으로 좋습니다. 

실내용 드론에도 6축 자이로가 내장되어 360 회전 묘기도 가능하며 조종거리도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거리가 나옵니다.  




실외용 드론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드론은 파손시 수리를 위한 대체 부품이 중요합니다.

실내용 드론은 프로펠러 가드가 꼭 필요하고 여분의 프로펠러도 필요합니다.

최악의 경우엔 모터 교체까지 필요할 수 있어 모터 교환이 가능한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부품구입이 용이하지 못할경우 부품용으로 한벌 더 구입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중국산 드론이지만 최근 dji도 중국산이기에.. 그렇게 불만스럽지 않습니다.

전체 디자인이 syma나 dji 비슷하지만 제조사는 qst toys 입니다. syma는 조종기를

5시방향에 놓고 드론을 리셋시키지만 이 제품은 7시방향에서 드론 리셋을 시켜줍니다.





본체는 가드가 고정되어 있어 세게 충돌하지 않는 한 프로펠러가 잘 분리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미니드론은 프로펠러가드가 없어서 프로펠러가 분리되거나 부러지는

사고가 많았는데 이번 제품은 여러번 충돌하고 낙하했는데 상태 양호합니다. 프로펠러

가드는 필수품입니다. 빨간 프로펠러가 앞쪽 입니다. 카메라는 달려있지 않지만

쓸만하게 잘 나릅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총 4개 더 구입했습니다.




조종기 출력은 3가지 있습니다. 40, 60, 100% 인데 100%는 조금만 레버를 세게 돌려도

드론이 360도 회전을 합니다. 그래서 60%로 낮춰서 날립니다. 세팅은 모드 1으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 상하가 상승/ 하강, 오른쪽레버가 방향조정입니다. 헤드리스모드는

없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미니드론도 헤드리스 기능이 탑재된

제품도 있습니다. 속도 빠르고 호버링 안정스럽습니다. 아이들도 잘 날립니다.


혹시나 해서 qst toys 홈페이지에 가보니 관련 모델이 없습니다. 그래서 syma라고

다나와에 나와 있기에 syma 사이트에 가도 동일 제품은 없습니다만 새로나온

제품이어서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약 2일정도 하루 2시간 정도씩 날리고 있는데 상태 아직 양호합니다.

가격대비 성능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한 시험 비행입니다.




바람부는날 드론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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