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성능 및 특징에 대한 비평]
GSMARENA에 올라온 갤럭시s6 사양부터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보도자료를 보면 갤럭시 s6 의 극찬으로 가득찬걸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s6 사양중에서 처음으로 관심이 있는 부분은 센서 입니다. 탑재된 센서로는 가속도, 자이로, 근접, 나침반, 기압, 심박, spo2라고 되어 있습니다. 심박과 spo2는 같은 기능으로 보여지는데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글링해보니 spo2는 산소포화도 센서라고 합니다. 나중에 판매되면 둘 중 하나만 들어갔는지 둘 다 들어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엄청나게 광고했던 무선충전도 Qi/ PMA 두가지 방식 모두 탑재되어 있습니다. ANT+ 기능도 있네요..헬스용 센서들이 추가되어 판매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 등 헬스 기구에는 대부분 ANT+ 무선 기능을 이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onedrive 를 115GB 제공하네요..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적외선 포트가 있는데 티비 리모콘 대용으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유행되는 핀테크 기능도 2가지 있네요.. 지문으로 페이팔인증, 삼성페이로 비자, 마스터카드 인증이 가능합니다.
usb 는 2.0 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도자료를 보면 갤럭시 s6 의 극찬으로 가득찬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 보도 자료를 보면 매우 비평적으로 쓴 글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관심있게 보는 쪽은 카메라 입니다. 현재 갤럭시s5 광대역 버전과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카메라 때문입니다. 갤럭시s5 광대역 카메라는 제때 뜨지 못해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6 에서는 이점을 개선했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판매되면 얼마나 빠른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갤럭시s6 스펙상으로는 갤럭시s5 광대역 버전에 내장된 소니 IMX240 + F1.9 렌즈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요..
DSLR 카메라에도 바디보다는 렌즈군이 가격이 더 비싼 이유가 사진의 품질을 결정하는 주요요소가 렌즈군이기
때문입니다. 렌즈군에 대해서 언급한 폰 제조사는 애플이 유일합니다. 5매 렌즈와 하이브리드 적외선 필터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능여부를 제외하고라도 다른 제조사는 렌즈와 필터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기 좋게 찍으려면 바디 성능 + 렌즈군 + 필터 + 노출보정 등 복합적인 기능이 중요합니다. 이런 조화가
좋은 사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바디에 해당되는 모듈인 IMX240 은 소니에서 만든 제품으로 이미 갤노트4에 탑재된 적이 있습니다.
갤노트4 카메라와 차이점은 렌즈 밝기가 F1.9로 수정된 부분입니다. IMX240 + 광학손떨림 보정 기능은 갤노트4와
동일합니다.
렌즈군에 대해 더 찾아는 보겠지만 성능좋은 갤럭시s5 광대역 버전보다 성능 낮은 아이폰6 사진들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것은 하드웨어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무선 충전도 이미 갤럭시s5 광대역 버전에 정품 커버 케이스와 정품 충전기를 판매중입니다.
갤럭시 s6 는 기존 갤럭시 s5 광대역 버전의 정품 커버를 얇게 만들어 배터리 일체형으로 붙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전속도가 아이폰에 비해 2배 빠르다고 하는데 충전기 용량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동일한 정품 충전기 (2A)로 빠르게 충전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보다 더 큰 용량의 전용 충전기에서만 빠르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빠른 충전도 중요하지만 느린 방전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갤럭시 s5 광대역은
저녁에 100% 해두고 자야 안심할 정도로 대기모드에서 사용되는 배터리양이 너무 큽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은
거의 배터리소모가 없습니다. 갤럭시s6 에서는 배터리 소모양도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아이폰과 유사해 보이는 부분이 있지만 갤럭시s6 디자인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갤럭시의 문제인지 안드로이드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쓰기 편한 폰이 나오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6 사진입니다.
아이폰6 사진입니다. 디자인 비교를 해보시면 됩니다. 특히 아래쪽 면이 거의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이어폰, 오른쪽이 스피커.. 아이폰이 한줄로 스피커 홀을 만들었고 갤럭시s6는 두줄로 스피커홀을 만들었습니다.
왼쪽이 이어폰, 오른쪽이 스피커.. 아이폰이 한줄로 스피커 홀을 만들었고 갤럭시s6는 두줄로 스피커홀을 만들었습니다.
아이폰6 에서는 액정 크기가 커지면서 내장 스피커도 쓸만해졌는데 갤럭시s5 는 너무 플랫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스피커 위치도 바닥쪽이 책상위 두면 소리가 반감됩니다. 그래서 갤럭시s6 에서는 스피커 위치를 아래로 향했습니다.
아이폰6와 유사하게.. 어차피 이전에 삼성과 애플이 특허 전쟁을 벌인적도 있었는데..이번에는 너무도 비슷하네요..
혁신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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