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충전에 아이폰을 11번 충전할 수 있는 캠핑용 연료전지 보조배터리]



지지부진한 연료전지가 부각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보조 배터리 시장입니다. 이미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보조배터리가 출시되어 있지만 연료를 별도로 구입하는 문제점과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대중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아직 출시전이지만 킥스타터에서 에디터 픽을 받은 제품이고 인터넷 기사로 보도된 적도 있습니다. 올해말 시제품이 출시되며 내년2월쯤 상용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보조 배터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보조 배터리 자체의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사용량이 크면 그만큼 오래 충전해야 합니다. 보통 10000mAh가 넘어가는 보조 배터리 제품의 충전포트가 1Ah 밖에 지원되지 않아 거의 10시간 이상 충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시간 사용을 위해 10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충전을 위해 LPG를 넣기 때문에 3초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내부 원리는 LPG가 특수한 소재를 통과하면 전기가 발생됩니다. 충전용량도 기존 보조 배터리에 비해 3~4배가 됩니다. 아래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아이폰을 11번 정도 충전할 용량이라고 합니다.



고프로나 스마트폰 등 소용량 전자장비 충전에 좋습니다.




5V 입력 제품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두번째 보조 배터리로의 장점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므로 전체 무게가 가볍다는 것입니다.




연료만 보충하면 무한대 사용이 가능하며 날씨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LPG를 연료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LPG를 소용량으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전용 연료를 수입하거나 아니면 콜맨 캠핑용 LPG를 별도 용기로 이동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캠핑용 개스를 이용하거나 라이터 개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캠핑용 보조 배터리로 적합해 보여집니다. 캠핑시 스마트폰 충전 뿐만 아니라 LED 랜턴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번 아이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시간은 3초..




평균 2와트, 최대 10와트까지 출력이 가능합니다. 가득 연료를 채울경우 200그램, 영하 15도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겨울 캠핑시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스를 휴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충전은 집이나 야외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내 휴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불이 붙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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