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5특집 -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y) 상을 받은 narrative clip 소개]




ces 2015 웨어러블 기술부분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받은 네러티브 클립입니다. 네러티브 클립이란 1분에 2장씩 사진을 찍어서 나의 기억에 대해 추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만약 매일 이 장비를 사용하여 매일의 활동을 기록한다면 엄청난 데이터 베이스가 만들어지며 여러가지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장비로 구글 글래스도 있지만 배터리 문제와 생활속에 어색함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지만 narrative clip은 옷에 간단히 부착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게 자기 생활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어워드를 받은것은 버전1이지만 곧 버전2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버전1과 2의 차이점은 카메라 해상도, 화각, 무선연결, 클립추가등 이며, 가격차이는 $50 입니다. 모든 영상은 pc로 충전할 때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됩니다. 클라우드계정이 만들어지면 폰이나 pc에서 사진이 서버로 전송됩니다.





버전2에는 무선 연결 기능이 들어있고 카메라 화소가 8백만 화소로 늘어났습니다. 버전 1,2 모두 gps도 내장되어 있어서 사진 위치도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버전2는 wifi로 폰이나 ap로 사진전송이 가능하며 블루투스로 네러티브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버전1은 무선 제어 및 무선 전송 기능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진 용량이 많다면 무선보다는 유선이 더 효과적입니다. 폰 연결의 장점은 찍은 사진을 바로 SNS로 전송 가능합니다.




버전2는 버전1에 비해 화각이 86.5도로 넓어 졌습니다.






메모리는 8기가 입니다. 4000장의 jpg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2일동안 사용 가능하며 하루 약 2천장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루 수면시간 8시간을 제외하면 16시간, 분으로 환산하면 960분이며 1분에 2장씩 찍는다면 1920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진을 찍는것 같습니다. 2일에 한번 동기화를 시켜주지 않으면 용량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많은 사진은 클라우드가 없다면 보관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루 4기가씩 클라우드로 사진을 전송해야 합니다. 





버전1의 기능소개입니다. 5백만 화소의 카메라로 1분에 2장씩 사진을 찍습니다. 추가로 더 찍고 싶다면 더블탭 하면 됩니다. 바닥에 두면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버전2는 카메라 화각과 화소가 늘어난 점이 차이점입니다.





크기는 작고 가볍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줄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일은 부모와 아이의 기억속에만 있어 잊혀지기 쉬운데 네러티브를 이용하면 기록에 남길 수 있어 나중에 아이가 큰 다음에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의 성장기록용 사진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전 1의 간단한 스펙입니다. gps, 5백만화소 카메라, 버튼은 없고 표면을 더블 터치를 하면 배터리 상태를 보거나 추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평평한 곳에 내려놓거나 완전히 어두운 곳에 두면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컬러는 3가지 입니다. 버전1은 바로 구매 가능하며 해외배송도 무료라고 합니다. 버전2는 2월초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버전1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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