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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 콜맨 얼티메이트 아이스 쿨러(ultimate ice cooler) 35리터 아쿠아(aqua)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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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쿨러 중 얼티메이트 라인 2종이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하드 쿨러가 성능이 좋긴 하지만 무게와 부피 때문에 소프트 쿨러를 선택했습니다. 컬러풀한 색상입니다. 간단한 스펙입니다. 냉기 차단 재질은 15미리, 500미리 pet 병 24개, 1.5리터 pet 병 12개, 2리터 pet 병도 12개까지 들어갑니다. 35리터라 많이 들어가네요.. 은박 커버가 분리되어서 쉽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판이 들어있어 소프트 쿨러 바닥면을 각지게 잡아줍니다. 앞쪽에 지퍼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요리에 사용되는 간단한 소품을 넣으면 됩니다. 운반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어깨끈과 핸드캐리어에 부착되는 곳과 손으로 들고도 운반 할 수 있는 손잡이 고리가 양쪽에 있습니다. 아쿠아 컬러 만 있습니다. 위쪽에 퀵 오픈 공간이 있어 전체 지퍼를 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기를 가능한한 오랫동안 가두기 위해 만든 아이디어입니다. 위쪽에 자세히 보면 양쪽에 벨크로가 있습니다. 위쪽 커버와 연결되는 벨크로 입니다. 이렇게 연결되면 매번 지퍼를 열지 않고도 바깥 뚜껑으로만 안쪽커버까지 한꺼번에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매우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어깨끈과 손잡이 모두 파란 하늘색입니다. 바닥면은 끈적한 느낌의 고무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부러지지는 않겠지만 매우 무거운 음식을 넣으면  부러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핸드캐리어 연결부용 부분입니다. 음료수 캔과 비교 사진입니다. 차량에 냉매 3개

[캠핑용 원두커피 핸드밀 추천 - 자바밀(gsi outdoors java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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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용 제품들은 경량 소재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부피를 최소화한 제품들이 있는데  이 제품도 그런 제품 중 하나 입니다. 일본 유니프레임에는 신선하고 가벼운 제품들이 많이 있으며, 미국에는 gsi outdoors 가 이런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캠핑용 핸드밀 제품은 gsi outoors 의 javamill 이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미국 가격과 비슷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캠핑시에도 좋은 원두향을 맡으며 드립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아웃도어용 핸드밀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핸드밀은 수동인 장점도 있지만 손으로 돌리기 때문에 손맛이 중요합니다. 원두가 갈리는 느낌이 핸드밀마다 다릅니다. 느낌은 다른 핸드밀보다는 조금더 부드럽게 갈립니다. 즉 손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돌리면 팔이 아픕니다.  갈린 원두가 내려오는 통입니다. 원두를 갈때 손이 통을 살짝 살짝 움직이게 되어 헐겁게 됩니다. 즉 통이 밑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처음에는 바닥으로 떨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싱크대로 떨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이 점만 빼고는 만점입니다. 반투명 플라스틱 소재라 내용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크류를 돌리면 세라믹 톱니가 점점 내려옵니다. 공간이 넓어질수록 굵게 갈립니다. 나사 방향에 따라 커피 굵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라믹 그라인더는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 열 발생도 최소화 한다고 합니다. 세라믹 그라인더를 뺀 모습입니다. 사용시에도 원두 갈리는 소리가 크지 않습니다. 매우 심플한 구조입니다. 매뉴얼은 보지 않아도 됩니다. 원두를 가득 넣지는 못합니다. 윗부분에 뚜껑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관시나 휴대시는

[르노(renault) 뉴 트윙고(twingo)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소개 - 제네바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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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 르노 트윙고 3세대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소형차 강세인 유럽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라인업에 신규 모델을 투입하는 것은 마진보다는 이를 통해 다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 인것 같습니다. 1,2 세대에 비해 3세대 라인업은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경차보다는 높은 스펙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에 수입된다면 경차 혜택은 없지만 최근 수입되고 있는 미니 계열의 수입차로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다양한 컬러가 지원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포츠 모델인 트윙고 RS 입니다. 두가지 옵션이 제공되는데 르노의 헤드유닛인 R-link type 네비와 폰 앱 입니다. 작년에 중국 모터쇼에서 폭스바겐과 애플이 만든 컨셉과 비슷하며 폰 앱이 자동차 네비게이션으로 사용됩니다. 폰 앱 이름은 R & go 앱이며 아직 상용 출시전입니다. 폰은 삼성폰이며 런처는 벤츠의 스마트 앱을 재활용 한 것 같습니다.  벤츠의 스마트에도 유사한 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라디오는 왼쪽에 파워, 아래쪽에 aux, 버튼은 왼쪼부터 라디오, 미디어, 셋업, 전화, 오른쪽에 ok, 브라우징, usb 포트가 있습니다. 윗부분 케이블은 충전 케이블로 보이며 폰 연동은 블루투스만 이용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가 차량에는 이런류의 카 오디오가 장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폰 또는 테블릿도 장착 가능해 보입니다. 자동차에서 스마트기기 사용경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애프터 마켓 네비 시장이 줄어들고 있어 이와 같은 폰을 이용하는 오디오 솔루션이  나오면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폰 + 라디오 솔루션은 폰 화면을 헤드유닛에 전송하는 미러링 보다도 저가의  솔루

[애프터마켓 제품에서도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사용 가능 - 파이오니아(pioneer) 카 오디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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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동차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한것 같습니다.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벤츠, 볼보, 페라리등 완성차 업체 솔루션으로 카플레이 데모를 선보였는데 이번달에는 애프터마켓 큰손 파이오니아에서도 기 판매된 모델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애플이 신규차량뿐만 아니라 기존 차량 가입자에게도 카 플레이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것입니다. 대기업이 장악하기 어려운 애프터마켓 시장도 시장도 꼼꼼하게 준비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프터마켓 오디오의 양대산맥인 알파인도 파이오니아 처럼 애플 카 플레이 지원 카오디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카 오디오 시장이 오랜전부터 발달한 나라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미러링 기능도 일반화 되었습니다. 미러링을 위해 자이로와 가속도 센서가 내장된 폰 거치대도 있을 정도 입니다. 파이오니아는 글로벌 애프터마켓 오디오 회사로 미국과 일본에서 많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오니아 이전 제품을 보면 스마트폰  솔루션들을 매우 열심히 도입하고 있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도 다양한 옵션 중 하나입니다. 11개국 모델에 여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런 소식을 듣고 나니 아이폰5s를 사용하고 있는 저도 파이오니아 헤드유닛을 구입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운전보다 자동차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경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카 플레이 유사 솔루션들이 많이 있었지만 아이폰은 음악만 지원했는데 이번 카 플레이 지원으로 점프업 했습니다. 아이폰5 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카플레이가 실행됩니다. 왼쪽 상단 아이콘이 카 플레이 아이콘으로 변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