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9일 토요일

[애프터마켓 제품에서도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사용 가능 - 파이오니아(pioneer) 카 오디오 소개]


애플이 자동차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한것 같습니다.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벤츠, 볼보, 페라리등 완성차 업체 솔루션으로 카플레이

데모를 선보였는데 이번달에는 애프터마켓 큰손 파이오니아에서도

기 판매된 모델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애플이 신규차량뿐만 아니라 기존 차량 가입자에게도 카 플레이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것입니다. 대기업이 장악하기 어려운 애프터마켓 시장도 시장도 꼼꼼하게

준비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프터마켓 오디오의 양대산맥인 알파인도 파이오니아

처럼 애플 카 플레이 지원 카오디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카 오디오 시장이 오랜전부터 발달한 나라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미러링 기능도 일반화 되었습니다. 미러링을 위해

자이로와 가속도 센서가 내장된 폰 거치대도 있을 정도 입니다.


파이오니아는 글로벌 애프터마켓 오디오 회사로 미국과 일본에서

많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오니아 이전 제품을 보면 스마트폰 

솔루션들을 매우 열심히 도입하고 있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도 다양한 옵션 중

하나입니다. 11개국 모델에 여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런 소식을 듣고 나니

아이폰5s를 사용하고 있는 저도 파이오니아 헤드유닛을 구입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운전보다 자동차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경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카 플레이 유사 솔루션들이

많이 있었지만 아이폰은 음악만 지원했는데 이번 카 플레이 지원으로 점프업 했습니다.




아이폰5 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카플레이가 실행됩니다. 왼쪽 상단 아이콘이

카 플레이 아이콘으로 변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플 카플레이는 유선입니다. 충전과 시리 연동, 미디어재생

기능을 제공합니다. 카플레이는 애플의 디지털 아이팟 아웃 규격을 사용합니다. 

카플레이를 위해 새로 릴리즈 되었습니다. 애플은 규격 오픈에 대해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번 파이오니아의 카 플레이 지원으로 다양한 애프터마켓 오디오제조사에서는

애플 카 플레이 기능이 기본 기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폰 시장은 통일이 되어 있지 않듯이 폰 연동 솔루션도 다양한 솔루션을 모두

탑재하는 쪽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플 카플레이를 보시면 폰은 다른 화면입니다. 즉 폰앱이 백그라운드로 들어가지

않아야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 플레이는 폰의 전화, 음악, 지도,

메시지를 폰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헤드유닛에 보여주게 됩니다.


이런 기능을 미러링으로 보고 있는데 폰에서 그린 그림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데이터만 전달하여  자동차 뷰어에서 직접 그리는 방식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os와 하드웨어까지 직접 개발하는 애플은 상당히 유리하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 플레이 지원 오디오는 총 5개 입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갈수록 저렴해집니다.


파이오니아 카 오디오 고가 제품은 150만원 정도, 저가 제품은 50만원 정도입니다. 

아마존 기존 제품 후기를 보면 스마트폰 링크를 위해 네비게이션도 없는 제품에 

50만원이나 투자하는것은 약간 오버라고 생각된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현재 CCC 미러링을 제공하는 소니 헤드유닛도 50~60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avic-8000nex 모델이 1400 불 입니다. 비포마켓 네비 옵션 가격에

근접합니다. 초고가 모델이라 그런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이런경우 미러링크의 의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앱이 폰 네비게이션인데 네비를 내장했다면 네비게이션을 미러링크로

보는 기능은 점점 약해질 것입니다. 카플레이를 강조하는 것을 보면 미디어 기능과

폰 사용자 경험을 차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점이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eyes free도 지원합니다. 자동차 마이크를 이용하여 시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앱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카플레이는 아이폰만 지원되므로 

안드로이드 폰은 미러링크 기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 구글도 

애플의 카 플레이를 벤치마킹해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컨텐츠 중 아하 라디오는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보여집니다.






자동차 음악 솔루션 중 판도라 만한 것이 없습니다.


노키아 here도 가능하네요..카플레이가 한국에는 언제 출시될지 모르지만 

애프터마켓 제품 먼저 등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