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6일 토요일

[2만원대 13000mAh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DIY - 키트 사용기]


이전에 구입했던 휴대용 배터리가 만족스럽지 않아 

DIY로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휴대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와 

휴대폰 배터리 같은 네모의 납작한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구분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반면 취급에 주의를 요하고

리튬폴리머는 그에 비해 안전하지만 가격이 고가입니다.


현재 판매중인 DIY용 배터리 케이스는 거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전용

입니다. 배터리는 가급적 국내에서 구입하시는것이 신뢰성이 높습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완성품은 배터리끼리 스팟용접이 되어 있어 떼어내거나

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18650 배터리는 +극을 잘보고 케이스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극과 -극이 거의 비슷한 모양이어야 잘 보고 조립해야 합니다.




입력이 1A 이므로 배터리를 풀 충전을 하려면 5~10시간 이상 걸립니다.

출력은 2.1A 와 1A 2가지 가능합니다. 아직 2.1A 출력은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패드 충전시 0.9A까지 확인했습니다.



왼쪽이 2.1A, 오른쪽이 1A usb port 입니다.




윗부분은 충전단자, 아래는 led 램프입니다.

마지막 조립시 힘들 주어서 조립하느라 약간 흠집이 생겼습니다.




캠핑장에서 유용해 보입니다. led가 조금 더 많이 달렸으면 활용도가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본체에 led가 1개밖에 없어 아쉽네요..

부족하면 usb포트에 램프를 달면 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50% 충전상태에서 배송되기 때문에 조립 후 체크해보면

50% 나오게 됩니다. 배터리 잔량은 led로 알려줍니다.




크기는 아이폰6보다 약간 깁니다.

다양한 DIY 케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전이 필요한 제품들이 많아짐에 따라 휴대용 배터리도 고용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판매시 광고는 3.7v 안내하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5v로 

충전되므로 실 사용량으로 계산하면 30% 정도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13,000mAh 의 경우는 10,000mAh 정도로 계산되며 갤럭시s5의 경우

3번정도 충전할 수 있는 양으로 보시면 됩니다. 

너무 작은 용량으로 설계하면 충전이 느리거나 안될 수 가 있습니다.


DIY 배터리케이스는 리튬이온 전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분리가 어렵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번 조립하면 거의 중간에 분해가 불가능할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DIY를 하는 이유는 배터리가 문제가 생기거나 용량이 낮아질때

교체가 용이한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00mAh 나 30,000mAh 등 터무니 없는 용량의 배터리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 용량을 믿기 어렵습니다. 비용은 많이 절약되지 않지만

용량만큼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모바일 배터리 DIY 는 이런점에서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 배터리 케이스 모양이 투박합니다. 조금 더 팬시한 디자인의

제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18650 배터리는 고용량의 배터리보다는 2600mAh 배터리가 좋습니다.


13,000mAh 보조 배터리 구성에 필요한 전체 비용은 27,300원 들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면 2만원대 이하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케이스는 usb 가 2개면 충분합니다. 1개면 부족할 것 같네요.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2개 기기를 한꺼번에 충전할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스는 각자 취향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샤오미 배터리와 동일한 DIY 케이스도 판매중이고 배터리가 6개까지

들어가는 고용량 배터리 케이스도 있습니다.

배터리 2개용은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지만 한번 정도 충전할 용량밖에

안되기 때문에 매번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적어도 3개~5개 정도의 배터리가 들어가는 케이스가 적당합니다.


배터리 1개용 케이스는 예쁘긴 하지만 폰 배터리 용량보다 적어

충전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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