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시계 포토샵 사진으로 시계배경을 바꿀 수 있는 모토(moto)360 구입기 - 벨앤로즈, 태크호이어, IWC, BMW, 페라리]




스톤 레더 밴드의 모토 360 입니다.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느리네요..

이미 스톤레더 밴드를 판매중인데요.. 현재 스틸 밴드도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공홈에서 2번 주문했지만

모두 캔슬 당하고 상담원과 실시간 채팅해 봤지만 어쩔수 없다고 해서

다른 채널로 구했습니다. 구매에 한달 가량 걸렸습니다.


컴퓨터나 휴대폰과 달리 전자시계라 하더라도 무관세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관세 8%, 부가세 10%가 붙습니다.


엘지 지 와치가 있었지만 네모난 시계에는 매칭되는

리얼 시계 화면이 부족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계는 동그랗기 때문에 

리얼 시계를 흉내내 주는 앱들은 동그란 모토 360을 기준으로 디자인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우 가볍습니다. 




검정색을 주문했는데 스톤 레더가 왔네요.. 괜찮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톤레더가

선호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줄을 교체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가죽이긴 하지만 종이 느낌이

나는 재질입니다. 가죽느낌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시계답게 사용하려면

다른 밴드가 필요해 보입니다.




가죽 밴드는 장인이 만드는 horween 레더라고 합니다.




잘 쓰이지는 않지만 오른쪽면에 시계처럼 용두가 있습니다. 




마이크 구멍으로 보여지는데 듀얼 마이크라고 합니다.




박스 내용물입니다.




충전기 연결 어답터 입니다.






무선 충전기 입니다. 충전방식은 qi 방식입니다. qi 방식의 다른 충전패드가

있다면 호환됩니다.






뒷면 센서로 심박수 측정이 가능합니다.




완전 방전상태로 왔습니다. 원래는 용두를 약 10초 정도 누르면 진동이 오면서

켜져야 하는데 아무리 눌러도 켜지지 않네요..




충전하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글씨가 회전되어 보여..다른 충전패드를 사용했습니다.




중국에서 구입한 qi 패드에 올려 놓았습니다. 충전 잘 됩니다.




안드로이드 웨어로 연결하니 모토로라 커넥트를 설치하라고 하네요..




잠시 후 다시 시스템 업데이트 메시지가 뜹니다. 




출시된 이후 여러가지 버그를 패치한 새로운 업데이트로 보여집니다.




업데이트 후 다시 충전 중입니다.




간단하게 심박수 측정을 해보니 약간 높게 나오네요.. 평상 상태인데..

다시 측정해보니 65로 나오네요.. 모토 360 사진을 찍으면서 nas 포맷하고

하드디스크 정리하고 주변 먼지청소 등 일을 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동안 준비해 두었던 facer 로 다운받은 리얼 시계 화면 입니다.

facer는 유료앱입니다. 다양한 무료앱도 있지만 리얼리티는 떨어집니다.

실제로 시계를 사진을 찍은 후 포토샵으로 바늘을 분리만 해주면 됩니다.

나머지는 facer가 알아서 시간에 맞게 시계 화면을 만들어 줍니다.





가장 마음에 들은 벨앤로즈 바탕화면입니다. 실제로 구입하려면 수백만원이 들지만

이렇게 다운받아 설치하면 무료입니다.




BMW M 시리즈 에디션입니다.








컬러가 들어간 배경이 멋있네요..




마이와치페이스 메뉴로 들어가면 됩니다. 압축받은 자료의 디렉토리만 지정하면

됩니다. 다음에 싱크 하면 3초 후 바로 시계에서 보여줍니다.




오른쪽이 엘지 지 와치 입니다.

엘지 지 와치는 사각 베젤이 너무 큽니다. 베젤만 작았어도 꽤 멋있었을텐데요..

반면 모토 360은 베젤이 거의 없습니다. 

옥에티는 아래쪽 6시방향이 가린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오히려 엘지 지 와치가 더 커보입니다.




모토 360 두께가 엘지 지와치보다 더 높습니다.

모토 360은 아래 스펙처럼 지름 46미리, 높이 11.5미리 입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웨어 입니다.

아이폰은 연결이 안됩니다.




겹친 상태에서는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모토 360의 최대 단점은 배터리가 엘지 지 와치에 비해 40mAh 더 작습니다.

엘지 지 와치는 400미리 암페어, 모토 360은 320미리 암페어인데..

엘지 지 와치의 경우 최소 배터리로 세팅하면 2박3일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토 360의 경우 최소 배터리로 약 1박2일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엘지 지와치에 비해 심박 센서가 추가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알림 기능입니다. 폰 알림은 거의 모두 보여줍니다.




음성인식입니다. 가끔 대화중에 스스로 응답하기도 합니다.




심박 측정이 되는데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가민 인스팅트 2X 솔라 - 택티컬 에디션 구입했습니다.

[아이들 영양 간식 필리핀 직수입 리치 바나나 칩(rich banana chips) 소개]

[콜맨 미니멀 텐트 - 콜맨 트래블러 3 CV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