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가격 / 아이폰6플러스 출시 가격과 애플와치(apple watch) 화면]


아이폰6,6플러스가 오늘 새벽에 발표되었습니다. 해상도를 기존 4인치에서

4.7와 5.5인치로 늘렸습니다. 두께도 6.9미리, 7.1미리로 기존 아이폰5s보다 더 

얇게 만들었습니다. 두께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아이폰6플러스보다

아이폰6가 더 끌립니다. 현재 갤럭시s5 광대역LTE-a를 사용하고 있는데

5인치도 약간 큰 느낌입니다. 4.7인치가 저에게는 적당해 보입니다.

아이폰6플러스 5.5인치는 갤럭시노트 수준입니다. 


스티브 잡스 부재 때문인지 오전 내내 키노트 화면이 안보여 스크린 캡춰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이패드로 접속하니 바로 보여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립니다.


스티브잡스가 삼성전자의 큰 화면을 보고 클 필요가 없다고 했던일이 엊그제

인데 팀쿡이 잡스 사망 후 바로 5인치 아이폰을 출시했습니다. 


큰화면과 저가격이 올해 스마트폰의 키워드라고 하지만 

한해에 아이폰이 2종류가 나온 경우는 처음입니다. 가격대는 $199과 $299로

구분되는데 $299은 고가에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레노버의 경우는 한번에 

10대를 선보였는데 다수 모델을 선보이는것도 트렌드인것 같습니다.


5.5인치는 가로해상도를 위한 별도의 GUI도 제공됩니다. 




아이폰이 새로 나올때마다 구입하는 기준은 딱 1개 입니다.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였고 애플은 이런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게 하려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항상 신제품에 개선된 카메라를 선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하드웨어 손떨림 보정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적인

방법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내장된 자이로와 연계하여 

떨림없는 영상을 제공합니다. 당연히 사진과 동영상에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손떨림 보정 기능은 고가의 단렌즈나 캠코더에서 적용되었는데 

나중에 디카로 확대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쟁상대는 소니 캠코더나 디카 

전문 회사 같습니다. 이제는 렌즈 크기만 커지면 디카와 경쟁할 만 합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이미 아이폰이 앞선것 같습니다.


스펙을 보니 아이폰6플러스에만 하드웨어 손떨림 보정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해 보시려면 아이폰6플러스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동영상에도 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했으며 

시네마틱 비디오 스테빌라이제이션으로 불립니다.



정지화면을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찍어 연결하는 기능입니다.




1080p 비디오 촬영시 30, 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합니다.




슬로우모션 비디오는 120, 240 프레임 촬영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검지 손가락쪽 아래에 자세히 보면 240이란 글씨가 보입니다.



다양한 노출을 이용하여 촬영한 영상을 1개로 합치는 기능은 이전에도

선보였던 기능인데 조금 더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isight 카메라는 구조적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보호 케이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면 카메라 스펙은 더 크고 밝은 렌즈를 사용하여

81% 빛을 더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NFC와 지문인식을 함께 사용하는 애플페이도 선보였습니다. 비자, 마스타,

아맥스와 손잡고 10월부터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는 6단계를 1단계로 간편하게 바꿔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이폰시장이 작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것 같습니다.

출시는 되더라도 초창기처럼 크게 부각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등 다양한 폰을 사용해 보고 있지만 아이폰은 

아직도 사용하기 쉬운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 카메라 앱은 아직도

디카대신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구글 플러스로

바로 업로드 시키면 편리합니다. 대신 구글 플러스는 유료로 사용중입니다.


키노트 마지막 2/3 지점부터 스티브잡스가 애용하던 원모어싱이 나왔습니다.

애플와치에 대해 매우 길게 설명했습니다. 



아이폰5 부터 애플와치가 지원됩니다.

다들 동그란 베젤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애플은 4각형으로 나와서 약간 

의외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도 한데 기능보다는 디자인으로

승부를 건 것 같습니다. 고가 시계와 경쟁하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이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벨엔로즈 같은 시계화면을 애플와치 스크린에서

보여줄 수 있고 정확한 시간이 제공된다면 고가 시계 대신에 구입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이런 전략이 성공한다면 스위스에서도 놀랄만한

일입니다만 일본 전자시계 업계에서 경계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옆 모습은 깔끔합니다. 멀리서 보면 엘지 지 와치와 비슷해 보입니다.






시계 디자인이 몇개나 제공될 지 모르겠지만 쓸만한 시계 디자인이 많은 

모토360의 경우는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이미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계 디자인을 준비해 둔 모토로라에 비해

수량은 적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늘어날 것 같습니다.




bmw 전기차 i3의 충전량과 주행거리, 도어잠김 상태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 앱과 연동되는 것입니다.




주차위치까지 도보 안내가 가능합니다.




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인 런처를 제공합니다.




오른쪽 다이얼을 돌리면 확대/ 축소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진을 보거나..




지도 검색을 하거나..




음성입력 또는 즐겨찾기, 최근 안내를 보여주어..




쉽게 목적지 검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시계는 두가지가 제공되는데 38미리와 42미리 입니다. 

손목이 가는 남자분이나 여자분은 38미리, 나머지분은 42미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시계 뒷부분에는 심박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시계 충전은 전용 자석 소켓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와치 출시는 2015년입니다. 지금이 9월이니 약 3~4개월 후 출시될텐데

그전에 다른데서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앞당겨 출사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6나 애플와치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초기 아이패드가 출시될 때 혹평을 받았지만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것처럼

아이폰6나 애플와치를 사용해보고 다시 평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아이폰6에 카메라 기능이 개선된것에 대해 만족스럽 습니다.

애플페이와 애플와치가 연동되어 와치를 흔들면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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