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7일 수요일

[$225 티타늄 안경 프레임이 무료로 제공되는 구글 글래스 explorer edition charcoal 컬러 개봉기]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구글 글래스 입니다. 올말에 상용화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서 구입했습니다. 지속적으로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고 있는지 월요일에도 펌웨어 버전업, 화요일에도 버전이 올라갔습니다.




뉴스에 오픈은 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225의 티타늄 안경테와

선글라스 중 한개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티타늄 안경테는 4종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 가벼워 보이는 thin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본체는 변함없이 $1500 입니다. 사실 본체 가격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본체 상자를 열면 뚜껑 뒷면에 간단한 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비 안경자용입니다. 안경 착용자는 별도의 안경테가 필요합니다.

이전에는 별도 비용을 받고 팔았다고 하는데 이제는 서비스로 줍니다.




이 상태로 착용해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촛점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경테를 열어 보았습니다. 전용 안경테는 다리가 접히지 않기에 보관박스가

큽니다. 디폴트 안경테도 마찬가지로 접히지 않습니다. 접히는 안경테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른쪽 다리가 짧습니다. 이대로 착용해도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짧은 다리쪽에

글래스를 장착하면 됩니다. 정품 프레임은 오른쪽에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코받침이 있어 동양인에게도 흘러내림이 덜 합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전용 안경테의 굴곡이 문제입니다. 자기렌즈 돗수를 그대로 넣으면

렌즈 굴곡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2일째인데도 약간 어지럽습니다.




프레임의 가운데 라인은 굵게 나왔습니다.




케이스를 닫으면 부피가 큽니다. 슬리브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프레임박스가

더 안전해 보입니다.




프레임박스 안에는 흰색 별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이 드라이버로 프레임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교체하기 위해 구글 글래스를 분리했습니다.

앞쪽에 카메라 렌즈가 보입니다. 





각진 유리가 스크린입니다. 이곳에 작은 영상이 보여집니다.

아주 밝은 대낮에는 잘 보이지 않아 어두운 물체를 배경으로 두고 보아야 합니다.





안쪽 스크린은 각도 조절이 됩니다. 각도를 조절하면 화면이 좌/우 이동됩니다.




동그란 버튼이 파워 온/오프 버튼입니다. 




gps가 내장되어 있어 길안내가 가능하지만 실내에서는 수신율이 떨어집니다.

특히 한국에서 구글맵은 사용이 어렵습니다. 사진, 영상찍는 용도가 주 기능입니다.

앱을 수행할 수 있지만 단순 UI 정도만 실행 가능합니다. 두 손가락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충전하면 사용하지 않더라도

퇴근전에 오프 상태입니다. 완전히 오프 시킨 것 같은데 배터리 광탈입니다. 







박스 아래쪽에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충전 어답터와 여분의 안경 코 받침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서들이 있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구글 글래스 파우치입니다.




usb 이어폰입니다. 





택배 받자마자 안경테 들고 아파트 상가로 갔습니다. 다른분들이 프레임 굴곡때문에

호야 렌즈로 했다고 해서 저도 고민없이 호야 렌즈로 했습니다. 국산 4만원/6만원

렌즈가 있었지만 눈이 소중했기에..호야로 결정..






동영상 3분정도 찍으면 본체를 식히라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런 제품이 $1500 이라니.. 정말 꼭 사용해야만 하는 분들이 구입해야 합니다.

고민 없이 구입하시면 100% 후회 합니다.

안경 착용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본체가 더 가벼워져야 합니다.





자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일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할때 편리하다고 합니다.

 본체는 블루투스와 무선인터넷 연결을

합니다. 블루투스는 핸즈프리를, 무선인터넷은 데이터 연결을 지원합니다.

내장 메모리는 12기가 정도 비어 있습니다. 이곳에 사진이나 영상, 앱등을 저장합니다.





구글 글래스로 찍은 사진입니다. 의외로 사진이 잘 나옵니다. 

동영상은 720p 해상도 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각종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처럼 앱이 설치되면

폰과 연동됩니다. 즉 폰 앱에서 데이터를 받으면 구글 글래스 앱으로 전달되어

대기모드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은 자전거 탈 때 한번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를 가지고 고수부지 쪽으로 갔습니다.

자전거 헬맷을 쓰니 글래스가 흘러내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합성해 보니 멋있네요.. 원래 사진은 뷰가 좁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운동용으로 좋습니다. 전화올때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안경테를

터치하면 바로 통화가 됩니다. 음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전거 타는 중 

좋은 경치가 나오면 바로 찍거나 녹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구글맵 연동이

안되지만 미국에서는 맵과 연동이 되어 경로보기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날씨 볼때 현재 위치 날씨를 보여주는 정도 입니다.




밤에 찍은 사진은데 멋있네요.. 로모카메라처럼 왜곡을 많이 시킵니다.


기본 설명에는 없었는데 글래스 사이트 동영상에 보면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래스 사이트에 로이최라는 한국계 요리사인분이 올린 영상을 보면 재미있는

기능이 몇개 소개됩니다. 오케이 글라스 - 구글 - 레시피 포 ~ 음식이름을 말하면

구글이 레시피를 검색해 줍니다. 그 다음에 레코드 레시피라는 커맨드를 말하는데

이건 앱 커맨드 같습니다. 기본 커맨드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레시피 앱을 설치해야 되는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화면 중간에 태극기도 나오고 한국인 어머니에게 전화오는 영상도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고 응용을 좀 해보니 숨어있는 기능들이 있네요..

오케이 글라스 - 구글 - 유투브 포 제니퍼로페즈 하면 제니퍼로페즈 유투브 영상을

찾아 줍니다. 검색화면이 여러개 나오는데 이 중 유부트 페이지가 나오면 

클릭하면 오픈 웹사이트, 글래스 브라우저가 나오면 계속 터치하면 

사이트가 보여집니다. 브라우저에서 링크 하는 방법은 글래스 브라우저 화면

가운데 동그란 링크를 누르면 됩니다. 누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안경테에 두 손가락을 대고 있으면 화면 4모서리가 삼각형이 생기는데

이 때 머리를 움직이면 머리 각도에 따라 숨어있는 화면이 보입니다. 만약 이동중에

링크할 곳이 있다면 화면 가운데 원을 그곳에 위치시킨 후 손가락을 떼면 화면이

고정됩니다. 여기에 안경테를 탭하면 링크를 할건지 물어보는데 한번 더 누르면

링크로 이동합니다. 


유투브 한 5분 보면 뜨거워진다고 경고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폰의 영상을 보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아래는 구글 글래스로 1분간 찍은 동영상입니다.

유투브에서 720p로 바꿔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