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속도를 추월한 광대역 LTE-A 갤럭시S5 개봉기]
갤럭시s5 광대역 LTE-A 입니다. 6월말에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LTE-A보다
최대 3배이상 속도가 개선되었습니다. 갤럭시s5 LTE-A 제품이 나온지
채 3달이 되지 않아서 또 신모델이 나온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기사도 있지만 트렌트가 가장 빠른 곳이 모바일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화려하네요.
145그램, 2.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5 퀄컴 칩이 들어 있고
5.1인치 액정, 해상도도 WQHD 2560 x 1440, 3기가 램, 32기가 내장
메모리, 128기가 외장 메모리 슬롯, 1600만화소의 카메라(후면) + 200만(전면)
, 2800mAh 배터리, 지상파 DMB(이어폰), 802.11a/b/g/n/ac MIMO까지..
안드로이드도 4.4 kitkat, 광대역 LTE-A 225Mbps를 지원하는 최신 사양입니다.
LTE 75Mbps의 3배, LTE-A 150Mbps의 2배인데 광고는 x3으로 하네요..
현재 광대역 LTE-A를 서비스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korea) 밖에 없습니다.
케이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레드(skt) 입니다.
요즘 자동차도 글램레드 컬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폰도 글램레드로 하면 컬러 맞춤 됩니다.
광대역 LTE-A로 실측 결과를 보면 120~150Mbps가 나오는데 바이트로 바꾸면
초당 10메가 바이트가 넘어갑니다. 왠만한 MP3 다운로드는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700메가 영화도 10초 이내에 다운로드 됩니다. 집에 있는 100메가
광랜보다 빠릅니다. 무선이 유선을 뛰어넘는 시대가 왔습니다.
예상을 했지만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광대역 LTE-A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즉 유선에 남은것이 인터넷 속도였는데 속도 마저도
무선이 유선을 능가했다는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유선 솔루션들이 무선 솔루션으로 대체 될 것입니다.
아직 무선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서비스는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많이 발굴될 예정이지만 당장 LTE-A가
느려서 광대역 LTE-A로 바꾸기는 애매합니다. 기존 LTE-A도 20Mbps 이상은
나오기 때문입니다.
광대역 LTE-A에 맞는 서비스는 개인 NAS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실시간 원격 카메라를 통한 감시 서비스등이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synology nas에 있는 영상을 보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모델명은 SM-G906S 입니다.
비닐 테두리를 예쁘게 자르면 임시 케이스 대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주말이라 개통 전 모습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개통..
안드로이드 폰 정식 기변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아이폰만 사용해 와서요..
설정이 조금 복잡하네요.. 다양한 기능들은 대부분 이곳에 들어 있습니다.
홈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폰 손가락 추가가 가능했지만
갤럭시s5 는 손가락 한개만 등록됩니다.
안전 지킴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입니다.
기본 화면은 고해상도인 WQHD가 아닙니다.
무선 스크린 미러링 기능이 있습니다. 별도의 동글 또는 스마트 티비가
필요합니다.
영화 등 동영상 화면을 화면내에서 작게 계속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폰 화면이 7인치 정도 되면 쓸만한 기능입니다.
프라이빗 모드 기능이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를 이용한 제스춰 기능입니다.
구글 음성인식을 불러내는 키워드인 ok google에 대한 설정입니다.
여러가지 소리중에서 ok google을 구별해내는 기술은 음성인식 + 튜닝 기술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회의중에도 ok google 이란 단어가 나오면
폰이 깨어납니다.
일단 운전중에는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지난달 소개된 안드로이드 오토에도 동일한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을텐데..
폰에서야 규격화를 시켜 어느정도 품질을 보장할 수 있었지만
자동차에서는 이런 부분을 튜닝하거나 규격화 하거나 해야 하는데..
아마도 출시 이후 검증을 거쳐야 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회의가 많은 저에게는 진동으로도 충분합니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절전 되는지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삼성 s 보이스도 사용 가능합니다.
구글 플러스 사진 자동 백업 기능입니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지만 저장 공간이
부족하면 월정액을 주고 구글 드라이브 추가 용량을 구입해야 합니다.
스피커는 뒷면에 있습니다.
충전 및 usb 3.0 데이터 통신 포트 입니다.
방수 기능때문에 마개로 막혀 있습니다.
카메라 밑에 심박 센서가 있습니다. 심박을 응용하여 스트레스 측정도 가능합니다.
주말이라 개통을 못해서..무선랜으로 테스트했습니다.
두께도 8.1미리로 손에 잡으면 두껍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비닐을 떼어 보았습니다.
건강 정보 보관이 유행입니다. 무료로 개인 운동 측정을 해주고 대신 개인 정보를
가져갑니다. 원격진료 정식 서비스가 되면 폰으로 원격진료도 가능해
보여집니다. 병원과 연동해서 조기 진단도 가능해 질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운동과 조기 진단기능으로 인간의 수명도 연장 시킬 수 있네요..
아직 본격적인 운동을 안해서 초기 상태입니다.
심박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달리기 후 한번 측정해 보겠습니다.
운동 요약화면입니다.
아직 운동의 종류를 자동으로 구별해 내지 못합니다. 일일히 입력해 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올 헬스 기기도 자전거와 러닝을 구별해 내는 기기는 한 종류밖에
없습니다. 자동입력이 될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심박 측정기 연동이 가능합니다.
화면 오른쪽이 잘려 보이는건 고해상도 고려가 안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다른 웨어러블 기기들을 연동해서 수면 품질 측정도 가능합니다.
심박 측정 기능을 응용해서 스트레스 측정도 됩니다.
나중에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 다시 측정해 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스트레스 수치가 낮게 나왔습니다.
식사 칼로리 입력도 가능합니다. 쌀밥 1그릇 넣어보니 317kcal 나왔습니다.
급속 충전기 입니다. 시간당 2A 충전이 가능합니다.
내장 이어폰입니다.
애플 인이어 이어폰과 비슷합니다.
크기별 이어폰 고무 입니다.
간단한 앱 소개 입니다.
재생 종이에 인쇄된 간단한 설명서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고객센터 정보는 인터넷보다 오프라인이 편리합니다. 잘 붙여 두시면 좋습니다.
배터리 충전 커버입니다.
박스 구성품입니다.
다양한 카메라 옵션입니다. 디카 만큼 복잡합니다. 아이폰은 카메라 옵션이 매우
단순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설정이 필요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폰카와 디카를 구별하는 기준은 어두운 곳에서 얼마나 사진이 잘 나오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곳에서는 서로 구별이 되지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값어치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폰카는 어두운 곳에서는
디카에 비해 품질이 매우 낮습니다.
간단하게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이폰 카메라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옵션은 많지만 쓸만한 사진을 만들어내는 옵션은 없습니다.
손떨림 방지 기능을 켜면 저조도 상태에서 밝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만
손을 1~2초 동안 고정해야 합니다.
동영상 품질 옵션입니다.
카메라 모드도 앱처럼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현재 모두 무료입니다.
카메라 기능은 사진을 더 찍어 본 후 올리겠습니다.
아이폰은 사진 메타값이 제대로 들어 있었지만 갤럭시s5 사진에는 메타값에
오류가 있는지 필드에 이상한 값들이 들어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여집니다.
오늘 점심때 보여준 경이로운 속도입니다. 속도를 잘 내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측정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100Mbps 광랜보다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