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의 끝 - 부산 모터쇼에서 본 기아 올 뉴 카니발 하이 리무진 소개]


부산 모터쇼에 나온 올뉴 카니발입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저에게 모터쇼에서는

럭셔리 세단이나 스포츠카 보다는 SUV, CUV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중

기아에서 이번달에 출시되는 올뉴 카니발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9~11인승 카니발은 SUV라기 보다는 미니밴에 가깝습니다. 동급 차량으로는

코란도 투리스모, 지엠 올란도, 기아 카렌스등이 있습니다.


카니발과 가장 유사한 차종으로는 코란도 투리스모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9~11인승, 엔진은 카니발이 2.2리터, 투리스모가 2.0 리터,

연비는 카니발이 11.5, 투리스모가 12 입니다. 가격대는 2천만원 후반에서

3천만원대 초반까지 입니다.


가격대를 조금 여유있게 잡으면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등이 있지만 국산차 가격대비 50% 이상 비용이 추가됩니다.

이 중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는 카니발과 가장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카니발의 벤치 마크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2014년형 그랜드보이저는

카니발의 2배인 6천만원대 가격대로 새로 출시되어 패스..




2014년 그래드 보이저와 유사한 부분은 그릴 정도 입니다.

그릴을 보시면 이전 모델 보다는 세련되어 보입니다.




캠핑을 다니기 시작하면 점점 짐이 늡니다. 그래서 캠핑의 끝은 자동차라고 할 정도로

캠핑용품을 실어 나르기 위한 자동차는 캠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보통 7인승은 약간 미니멀하게, 9~11인승은 넉넉하게 캠핑용품이 들어갑니다.




마지막 4열 의자는 트렁크 때문에 접고 다닐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올뉴 카니발 모델도 캠핑카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지만 하이 리무진 버전은

럭셔리 밴 + 캠핑카의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줍니다.


실내도 한층 세련되고 단정해 졌습니다.





센터쪽도 세단처럼 정돈된 느낌입니다.




기어박스가 승용차 위치에 있습니다.




조수석 수납함입니다.




도어 수납함도 중간에 칸막이가 있어 구분하여 물건을 넣을 수 있습니다.

운전석쪽 도어 입니다.




주름식 커튼입니다.




하이 리무진 가격은 4천만원대 후반입니다. 그래도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에 

비해 저렴합니다.




이 모델은 천정을 높이고 액세서리를 고급화한 리무진 모델입니다.

가운데 모니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 입니다.






다양한 옵션으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엑티브 후드 시스템이 있습니다.


올뉴 카니발은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되었고 캠핑용 SUV 유행에 따라 기아차의

또하나의 새로운 장수 모델이 등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입밴이 부럽지 않은 기아 올뉴 카니발 하이 리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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