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고양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 후기]


지난주 코엑스 캠핑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일주일후 킨텍스에서 캠핑 전시회가 있어

중복되지 않을까 해서 우려했지만 다행히도 중복업체는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캠핑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전시회를 열어도

중복되는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코엑스에 비해 2~3배는 

많은 인원이 온것 같습니다. 2 전시장 건물 주차장은 모두 만차고 1층 공터 주차장까지 

거의 찰 정도였습니다. 전시장 안에서는 거의 밀려 다닐 정도 였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유니 플레임입니다. 유니 프레임이라고 읽었는데

이곳에서 사장님과 얘기해 보니 유니 플레임이 맞다고 합니다. 하나의 불꽃이라고

합니다. 코펠이나 조리도구등은 장인 정신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텐트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라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브랜드로 수출한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핵심 기술이

폴대 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 우리나라 폴대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2인용 텐트입니다. 유니플레임 텐트는 우리나라에서 제조하여 일본에 수출하는데

이를 다시 한국으로 수입하면 가격이 올라가므로 역수입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저렴하다고 합니다. 유니플레임 텐트는 미니멀 캠핑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디자인한 3인용 텐트입니다. 한국에서 디자인과 제조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았기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3인용 텐트로 전실이 넓어 이곳에서 식사 해결이 가능합니다.




소라 패릴리라는 새로운 컨셉의 4인가족 텐트입니다.




이 텐트는 방이 2개 입니다. 가운데 천으로 가림막이 있어 아이와 부모가 따로따로

잘 수 있습니다.





한쪽에 2명은 충분히 잘 수 있습니다. 이런 크기의 방이 2개가 붙어 있습니다.




아이가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둔 가족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핑크색 소라투어입니다. 







소품들입니다. 티타늄소재 수저 + 포크는 만원 중반대 입니다.




레보 룸4라는 텐트입니다. 왼쪽 타프와 잘 어울립니다. 미니멀캠핑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왼쪽 타프는 폴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존 폴과 중복될 수

있어 따로따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텐트 한쪽 끝은 타프 폴에 걸던가 나무에 걸던가 

해야 합니다.




세트로 구입시 가격입니다. 




부족한 공간으로 보여지지만 오른쪽 그림처럼 자면 됩니다.




2백만원대 아크돔입니다. 미니멀 캠핑을 추구하는 유니플레임에서 초대형 텐트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커피 바넷 입니다. 큐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습니다.




베스트셀러 제품입니다. 기름이 덜 떨어지는 고기도 직화로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화목 버너 입니다. 아래쪽이 망사로 되어 있어 공기 순환이 매우 좋습니다.




버너 액세서리 입니다. 




이 제품도 베스트셀러 제품입니다. 테이블용 화로 입니다. 옵션도 매우 다양합니다.

꼬치구이용 틀도 있습니다. 




다른 제품하고 다른점은 옆면에도 열기를 보존할 수 있는 재질이 들어 있습니다.

저가의 4만원대 제품도 사용할 수 있지만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화롯대와 결합 가능한 테이블입니다. 깔끔한 구성입니다.





화롯대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아래쪽에 망사가 있고 그 위에 장작을 태우는

구조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필드 랙인데 위에 나무판을 올려 둘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화롯대 입니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가격은

동일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석쇠 높이 조절이 어렵다고 합니다.



다양한 감성 아이템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중 한가지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예쁜 컬러의 텐트인데요.. 실제로 사용하려면..




예쁜 컬러의 개조 캠핑카도 있었습니다.





감성 느낌이 우러나오는 나무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양초 들입니다.




LED + 선풍기 제품입니다. 날개가 2개 밖에 없어서.. 패스






세일이 많이 된것 같은데요.. 유사 제품 가격과 비슷합니다. 야전침대 + 1인용 텐트

입니다. 야전침대 무게만 좀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차량용 타프입니다. SUV 차량 트렁크에 타프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뒷문용 모기장까지 제공됩니다. 가격은 10만원대..

실제 사용성이 좋아 보입니다.









다목적 트레일러 입니다. 다른 트레일러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닝을 연결하면 안쪽에 2명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트레일러위에 루프탑 텐트도 설치 가능합니다. 




미니 드론입니다.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줄 때 좋은 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예전에는 RC 자동차였지만 요즘은 드론이 대세입니다.




크기와 파워가 작아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가격이..저렴하지 않습니다.


비브람 레저용 신발입니다. 실제로 신으면 편하다고 하는데 신고 다니려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듯.. 양말도 비슷한 디자인의 양말을 구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재질은 카고입니다. 대신 짐이 없으면 내리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브랜드 업체들이 많이 없어도 캠핑 전시회는 재미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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