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캠핑 아이템이 가득한 2014 코리아 오토 캠핑쇼 관람기]




캠핑 전시회가 점점 잦아지는 느낌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참가 여부에 따라 전시회 성격이 달라지긴 하지만 저는 신제품 출시 여부로 캠핑쇼의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캠핑쇼를 가기 위해 티몬에서 50% 할인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미루고 있다가 행사당일 가보니 마감.. 코엑스 회원 50% 할인도 4월로 마감.. 입구 앞에서 10여분간 인터넷 서핑과 고민하다가 1만원 내고 입장 결정.. 입장권 때문에 돌아가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입구 맨 앞에 위치한 부스가 스탠리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고민의 흔적을 제품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탠리 부스는 한국의 시티핸즈캄퍼니에서 운영 하는데요.. 마케팅 비용대신 전시회 할인판매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전략이라고.. 전시회 기간엔 매우 저렴.. 인터넷 어딜가도 이가격에 구입할 수 없습니다.





수저와 포크가 양끝에 붙은 캠핑용 스포크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약간..어색 우리나라는 국을 먹어야 하기에 반대로 사용할 경우 손에 묻을 수 있네요.. 포크쪽에 작은 칼도 붙어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냄비 1개 + 플라스틱 그릇 2개 + 국/부침개 조리기구 세트 입니다. 냄비 뚜껑에 김빠짐 구멍이 숭숭 뚤려 있어서 밥 용으로는 어렵습니다. 국이나 찌개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스테인레스 머그 입니다.








용량은 작지만 튼튼한 아이스박스.. 의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가지 용량이 있으며 모두 위쪽에 보온병을 장착할 수 있는 고무줄이 있습니다.





튼튼한 런치 박스 입니다. 어릴 때 봤던 미국제 런치박스를 스탠리화 시킨 것 같습니다.








스포크 전용 케이스 입니다.








스포크 티타늄 버전도 있습니다. 가격은 티타늄 때문인지 만원이 넘습니다.








디자인이 새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머그컵은 자동차 컵 홀더 크기를 잘 보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 정도면 대부분의 자동차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빨간색 버튼을 눌러야 음료가 나옵니다.








접이식 그릴입니다. 접으면 매우 작아집니다.








알콜 버너가 포함된 쿡세트입니다. 겨울철 캠핑시 가스가 나오지 않아 가스 버너가 모두 작동하지 않아 방안에서 밥을 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겨울에는 알콜 또는 기름 버너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래쪽에 알콜 버너 대신 가스 버너를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 해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작은 용량의 알콜 쿡 세트입니다.








위쪽 뚜껑이 1인용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콜 쿡 세트입니다.








모카포트의 원리를 사용하는 커피 메이커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라 제품평을 보고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스탠리 기프트 세트입니다. 보온병과 위스키 병 세트가 들어 있습니다.








100주년 1리터 보온병입니다. 다음 전시에 가면 구입할 대상입니다. 집에서 가끔 1리터 보온병이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웨버 화롯대 겸용 그릴 입니다. 부피가 큰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훈제, 직화, 화롯대까지 겸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2시간 지속되는 웨버 전용 차콜도 판매중입니다.








웨버 전용 케이스입니다.






어마어마한 가격대의 알루미늄 박스도 판매중입니다.






조립식 주택입니다. 2가지만 있는데 자재비가 작은것이 400만원대, 큰 것이 600만원대 이며 조립비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아늑하지는 않지만 꾸미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디자인만 조금 더 예쁘면 좋겠습니다.


















일명 뽁뽁이인데..앞쪽이 금속으로 되어 있어 균일한 바람이 나옵니다. 디자인과 컬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같은 집에서 판매중인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감성 느낌이 물씬..








아이패드 미니 방수 케이스입니다.






스마트폰 차량용, 자전거용 거치대 입니다.








레이 + 텐트 + 어닝 시스템입니다. 풀셋 가격은 150만원, 일반차량에는 아직 부착이 어렵고 SUV 차량에 맞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디오 매장에서 소품으로 전시된 1인용 텐트 입니다.












애플 샵에서 판매중인 태양광 충전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유엔에 납품중인 라디오 + 라이트 + 배터리 입니다. 구호킷트에 포함되는 아이템 같습니다.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충천 라이트 + 점멸등입니다. 야간에 삼각대 대신 유용할 것 같습니다.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마크가 있어 물어보니 수상 경력이 많네요.. 대부분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가격이 조금 고가..








천만원대 텐트 + 주방 입니다.








펼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아웃도어 루프탑 차량용 텐트입니다.








모기장과 앞쪽에 우레탄 창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3인용인지 베개가 3개 있습니다.








오버랜드 모델도 루프탑입니다.








4인용입니다. 모두 가격은 3백만원대 입니다.








밀레의 공기 주입식 텐트입니다. 가격은 80만원대.. 폴대 연결이 필요없으며 혼자 설치해도 10분내 설치가 가능해 보입니다.








공기만 주입하면 각이 잡힙니다. 겨울에 얼지만 않으면 편리해 보입니다.










푸조에서 밀레 3008 버전이 새로 출시했는데 조수석 문앞쪽에 밀레 마크가 있습니다.








푸조 밀레 3008 버전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이 버전의 차량을 구입하면 밀레 의류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2열을 접으면 길게 침낭을 놓고 2명정도 잘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발견한 퀘차 병행수입 매장입니다. 이곳에서 야전침대를 3만원에 구입.. 유럽엔 퀘차가 유명한데..한국엔 잘 인지가 안되서.. 홍보중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브랜드인 퀘차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저도 퀘차 텐트와 타프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기 주입식 텐트입니다. 2인용이네요..








레저 전용 차인 쌍용차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코란도 c 모델에 루프탑을 올려 놓았습니다.








뒷모습입니다. 트렁크를 열고 싶었지만 루프탑 텐트에 걸리는지 트렁크를 열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방수가방 전문회사인 오트리브 입니다.








샘플제품인데 곧 출시된다고 합니다. 프라이탁과 유사하게 재생 재질을 사용하여 가방을 만들며 스위스회사가 제조한다고 하는데 프라이탁에 비해 1/3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무게도 매우 가볍습니다.










매우 작은 텐트입니다. K2 피크 익스플로러 입니다. 가격은 할인해서 40만원대..








1인용 야전침대 + 텐트입니다.








빨리 물을 끓이는 용도인데.. 할인해서 판매중입니다.








10만원대 1인용 텐트입니다. 자전거 여행이나 고수부지에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만원대 뉴 킹첸입니다. 디자인 훌륭합니다.














감성캠핑 아이템 전문 샵입니다.








직물 매트 디자인이 예쁘네요..








감성캠핑 액세서리 판매점인 올브 입니다. 대형 브랜드는 K2, 버팔로 등뿐이 었지만 새로운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많이 나온 전시회였습니다. 만원을 지불하고 보기는 했지만 득템한 것들이 많아 손해봤는데 느낌은 없습니다. 당분간 감성 트렌드가 캠핑의 주류가 될 것 같습니다. 약간은 튀는 듯한 컬러나 디자인 제품 한두개쯤 구입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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