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가격의 만원대 보쉬 콤팩트 클래스 커피 메이커 소개]


말도 안되는 만원 후반대 가격에 구입한 보쉬 커피 메이커 입니다. 진동청소기와 

전기 주전자와 함께 파격할인가로 팔고 있었는데 외관보다는 보쉬이기 때문에

믿음이 갔습니다. 몇번이나 살펴 보았지만 그리 문제가 되는 기능이 없어 보여 

커피 메이커를 구입했습니다. compact class라고 되어 있지만 작은잔으로

15잔, 큰잔으로 10잔이 나올 정도로 빅 용량..그러나 compact 라고 되어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입니다. 유럽 기준에 따르면 더 큰 제품들이 있나 봅니다.




이번에 판매했던 제품은 커피 메이커와 전기 주전자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전기주전자가 커피 메이커보다 작게 되어 있지만 실제는 전기 주전자도 큽니다.

두 제품 모두 같은 컬러를 팔고 있었으면 함께 세트 구입하려고 했는데 커피 메이커는

흰색, 전기 주전자는 빨간색만 판매하고 있어 컬러를 맞추기 위해서는 한가지만

구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래쪽에 긴 토스터 기기는 어떤 빵을 넣어서 구우는건지

궁금하네요..




compact 답지 않게 10잔 분량의 물눈금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드립 필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다이소에서 70장에 2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가면 드립 필터는 3백장에 6천원 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물탱크 입니다. 많은 용량의 물을 넣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만 넣고 세척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쑥 빠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드립종이를 통해 나온 커피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구멍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구조입니다. 저렴하게 구입했다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드립 서버가 들어가 있을 경우에만 커피가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아래쪽에 전원 케이블이 말려서 들어가 있습니다. 쭉 잡아빼면 약 30~40cm 정도 

케이블이 나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드립이 됩니다. 물이 데워지길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1초 이내에 드립이 시작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원두 드립을 

마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스위치를 껏다가 다시 켜도 아래쪽 철판이 가열되어 

커피를 데워 마실 수도 있습니다. 


매장에 다른 커페 메이커도 있었는데 약간의 디자인 요소로 가격이 4~5만원대

였는데 이 제품은 디자인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원두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커피 메이커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제품에서 내린 커피와

저렴한 커피 메이커에서 내린 머신과 커피맛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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