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4일 수요일

[자동차 배터리 최저가 - 3만원대로 교체 하는 방법]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3~4년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갑자기 전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조등이 어두워지거나 실내등이 어두워지면 바로 배터리를 교체해야

되지만 그 기간도 매우 짧아 배터리 교체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체 타이밍을 놓치면 일단 시동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충전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보험사 또는 정비소에 전화를 걸면 전국 어디서나 배터리 점프가 가능합니다.


그 후 어디로 갈지가 중요합니다. 보통 정비소로 가야 하는데 약간 귀찮기도 하고

해서 집으로 다시 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배터리 수명이 남아서

운전 중에 충전이 된다 하더라도 충전량이 작거나 배터리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

재시동은 거의 100% 실패 하게 됩니다. 즉 다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법은 아래 3가지 중 하나 입니다. 


첫번째는 가까운 정비소로 가서 자동차 상태를 체크합니다. 99% 배터리를 

교체하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하면 sm5의 경우 12만원정도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코스트코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배터리가 없는 경우도 있어 약간의

위험도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배터리를 구입한 후 2층 타이어 교체해 주는 곳에 가면

공임 1천원에 교체해 줍니다. 그러나 폐 배터리 수거는 무료로 해 주지만 폐 배터리는

고물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합니다. 이렇게 하면 8~9만원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인터넷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새 배터리 구입시

폐 배터리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구 대여도 가능합니다. 택배로 배터리가 올 때까지 자동차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저렴합니다. 4~5만원이 필요합니다.

행사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4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에 비해

1/3 가격으로 자동차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급히 교체를 해야 할 경우는 보통 

홈페이지에 협력점이 있습니다. 이곳에 재고 확인 후 차를 이동하여 교체하면

됩니다. 단 배터리를 홈페이지에서 결제를 한 후 방문해야 공임만으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협력점에 방문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자라고

결정했습니다. 


제 경우에도 배터리 점프 서비스를 한 후 한시간 정도 운전해서 충전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다시 방전되어 배터리를 교체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최저가 배터리와 공구를 주문하고 2일 후 도착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매우 무겁기 때문에 주차장까지 가기 위해서는 소형 카트가 필요합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3만원대 후반 가격입니다. 택시 전용이라고 되어

있지만 광고라고 합니다. 실제 일반 차량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구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여러종류의 나사를 돌리는 도구 입니다.





노란색 배터리가 매우 귀엽습니다.




이전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는 마이너스 -> 플러스 순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결합은 반대로 플러스 -> 마이너스 순으로 결합하면 됩니다.




배달 시 내부 용액이 넘치지 않도록 실리콘 실링이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 하지 않으면 내부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고정쇠를 분리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교체했습니다. 




이전 배터리는 새 배터리 박스에 넣어 반납하면 됩니다. 3~4일 후 택배사에서

연락이 오고 이때 폐 배터리와 스패너 등 교체 공구를 넣어서 착불로 보내면 됩니다.




배터리를 교체한 모습입니다. 힘차게 시동이 걸립니다. 배터리 방전 후 연결하면

도난 경보기도 리셋되는지 경보가 울립니다.  이때 깜짝 놀랐습니다.




실제로 교체해 보니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에 세피아를 분해해보고 옵션도

설치해 보고 한 후 더 이상 차를 만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처음으로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고 직접 교체해 보니 자동차에 애착도 더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비용 여부를 떠나 실제로 소모품들을 하나씩 교체해 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