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포켓 워머 베이비(peacock pocket warmer baby) 구입기]


피코크 포켓 워머 시리즈중 20시간 지속되는 베이비 버전입니다. 연료통은 작기 때문에

많은 연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1통반을 넣어야 20시간을 간다고 

되어 있습니다. 1통이 10ml 이므로 15ml를 넣어야 설명서에 적힌 시간동안 유지됩니다.


단점은 중간에 끌 수 없습니다. 한번에 불을 붙이면 계속 사용해야 합니다. 불은 라이터로

살짝 가열하듯이 붙이면 됩니다. 거의 1초만 대고 있어도 불이 붙습니다. 단 본체를 바로

세우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거꾸로 세우면 불이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촉매는 불이

붙어도 보이지 않습니다. 윗부분이 살짝 따뜻해지면 불이 붙은 것입니다.




설명서는 한번 읽어보셔야 합니다.




매우 작은 크기 때문에 구입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비슷한 크기로 지포 제품도 있지만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구입했던 콜맨 제품은 원형 스타일입니다.




조심해야 할 부분인 백금 촉매 부분입니다. 이곳에 손을 대면 수명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 라벨이 없었으면 이 상태로 주유컵을 끼워 주유할 뻔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백금촉매가

기름에 젖어 불이 붙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상 백금촉매가 달린 화구를 뺀 후 주유를 해야

합니다.





화구 뒷면입니다. 장착시 백금촉매와 기름솜과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보입니다.




화구가 작아 손에서 잘 미끄러집니다.




화구를 뺀 이 상태에서 주유를 해야 합니다.




기름솜입니다. 이곳으로 주유가 됩니다.




주유컵을 평행하게 놓고 기름을 붓고 컵을 돌리면 밑으로 기름이 내려갑니다. 너무 작아서

작은 진동에도 기름컵이 흔들려 기름이 넘칠수 있으니 살살 돌려야 합니다.




전용 케이스입니다.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40~50도면 따뜻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50~60도면 약간 뜨겁습니다.

60~70도면 매우 뜨거워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저온 화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케이스에서 빼면 60도 정도 됩니다. 반드시 케이스에 넣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겨울 캠핑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침낭안에 넣고 잠을 자기에는 조금 기름 냄새가 납니다.

배터리 충전식보다는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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