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에네루프 넥 워머(sanyo eneloop neck warmer) 구입기]

산요 에네루프를 이용한 발열 액세서리 넥 워머 입니다. 산요는 충전 배터리

의 단점이었던 배터리 잔존 기간을 대폭 늘려 사용성을 편리하게 한 제품으로

에네루프라는 브랜드로 충전 배터리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미리

충전한 후에는 방전이 거의 되지 않고 충전량을 거의 연단위로 유지할 수 있어

일반 건전지처럼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도 현재 이보다 비싼가격에 판매중인데 한국에서 저렴하게 출시했습니다.

산요가 중국업체로 인수되어서 그런지 가격 정책에 변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프리 사이즈 1개 입니다. 컬러는 검정색인테 일본에서는 아이보리색도 있습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히터가 중간에 한줄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열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떼어내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휴대폰 충전 겸용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스펙입니다. 7시간 충전해서 5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균온도가 40도 입니다.

일반적인 핫팩이나 주머니 나로를 포함하여 워머들이 이 온도를 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 범위를 넘어서면 사람은 뜨겁다고 느낌이 오기 때문 같습니다. 사용시간이

조금 짧아 보이는데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면 해결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장된 배터리는 출력이 500mA 인데 대용량 에너루프 충전지는 500mA보다는 큰것으로

과열이나 발열부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하루정도 사용해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박스안에는 넥워머, 충전케이블,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지퍼가 끝까지 내려오지 않아 머리로 부터 착용해야 합니다.

지퍼를 열면 안쪽에 발열띠와 목 스트랩이 들어 있습니다.

목 스트랩은 2개가 제공됩니다. 긴것과 짧은것 2개가 제공됩니다. 스트랩을 하게 되면

발열 부분이 목에 닿게 되어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뒷면을 보면 앞쪽에 충전 배터리 보관 주머니가 보이고 usb 단자가 있습니다.

2500mAh 리큠 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충전단자와 키 홀더 입니다. 

출력 부분입니다. 폰 뿐만 아니라 5v 충전 제품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버튼으로 온/오프가 가능하고 길게 누르면 충전량 체크도 됩니다.

이전에 구입했던 제품인데 리튬이온 5000mAh 제품입니다. 2배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이론상 1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용량을 장착하니

약간 무거워 지는데 사용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대용량을 장착하고 온도 측정을 해보니

온도가 40도보다 조금 더 올라가는데 50도를 넘지는 않습니다. 

한글 매뉴얼 입니다. 정식 한국 출시 제품입니다.

간단한 구조 입니다. 뒤쪽에 조임 밴드도 있습니다.

목에 착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먼저 넥워머를 착용하고 다음에 배터리를 부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장 찜찜했던 부분이 전자파 입니다. 머리 주위에 전자파가 혹시 나오지 않을까..해서

측정기로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측정 장비가 가정용 이긴 하지만 왠만한

유해성 여부는 판단할 수 있는데 실제로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전기장, 자기장 모두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봐도 교류가 아닌 직류는 전기장 전자파는 원칙적으로 없으면

자기장 전자파가 문제인데 측정이 되지 않는것으로 보아 코일류를 사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우터 제품에도 이런 기능이 내장된 제품이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현재 출시된 제품은

허리밴드, 무릎담요, 주머니난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