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와 함께한 서울 대공원 가을소풍]


토요일에 서울 대공원에서 회사 소풍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과천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 대공원은 집사람이 결혼전부터 5년동안 근무했던 장소라 오래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10여년이란 시간이 흘러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회사에서 준비해준 도시락과 간식입니다. 김밥 4인분, 과자 2개, 물 2개, 돗자리 1개

, 짜먹는 요플레 한통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아이폰5s 로 서울 대공원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올림푸스로 찍습니다. 실내에서는 접사때문에

xz-1, 실외에서는 pen e-1 + 17미리 단렌즈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아이폰5s로

대부분의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폰 카메라는 디카에 비해 여러가지 부족합니다. 가장 아쉬운것이 광학 줌입니다.

동물에서는 동물들이 대부분 멀리 있기에 광학줌이 없으면 동물찍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디지털 줌은 화질에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스카이 리프트에서 내려다본 호수 입니다. 서울 대공원에는 호수가 2개 있습니다. 

서울 대공원에는 5년간 매주 주말마다 왔던 기억이 납니다. 과천에 있지만 서울 대공원

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좀 짜릿합니다. 아래에는 그물망이 있지만 물건을 떨어뜨리면 끝입니다.

아이폰5s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면서 폰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긴장을 좀 했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소풍장소에 도착했습니다. 

pen e-1은 루이까또즈 pen 속사 케이스에 담아 왔습니다.



정방형 포맷의 사진입니다. 




보정하지 않았는데도 파란 하늘색이 좋습니다. 

블로그에 올릴때는 정방형으로 찍어야 꽉 차네요..




고양이 만한 생쥐입니다. 외래종이긴 한데 낙동강에서 많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뒷발에만 물갈퀴가 있어 수영을 무지 잘합니다. 황소개구리와 같은 경우 같습니다.

남미관에는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미관 입구에 있는 개미핥기 입니다. 입 모양이 길죽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 들소입니다. 




표지판에 난폭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외모도 그렇게 보입니다.







다음부터 동영상은 가로로 찍어야 겠습니다. 세로로 찍으면 이렇게 보입니다.









길죽하게 나왔는데 다른 사진과 달리 폭이 좁습니다. 이사진은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품질은 괜찮은데 너무 길죽해 보입니다.




호랑이 숲 공사는 12월에 끝납니다. 이때 오시면 멋진 호랑이 숲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호랑이는 여우 우리에 들어 있었습니다.






아이폰5와 같이 밝은 광원이 옆에 있으면 보라색이 나오는 현상은 여전합니다.

아프리카관 숫사자들 입니다. 암사자들은 한쪽에 모여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사나길로 밑으로 내려가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은 가로모드로 찍어야 합니다.





기린입니다. 멀리 있지만 줌으로 당기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5s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는 정방형 또는 절반 정도의 파노라마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아이폰에 광학줌만 있다면 비디오 캠도 대체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어캣 동영상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물 동영상은 훌륭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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