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발표된 애플 아이폰5S, 5C 핵심 요약]


오늘 새벽에 아이폰5S, 5C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성하게 나온 루머가 거의 모두 맞을 정도로 

잡스 시절과는 다른 통제가 안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5S를 구매할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면서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폼 팩터가 동일하므로 새로 구입했다고 해도 말하지 않으면

5S인지 5인지 구별이 어렵습니다.


꼼꼼히 보아야 알 수 있는 외부 플래시가 2개인것과 지문센서 정도입니다.

5C를 구입하면 다양한 컬러로 새로운 폰을 구입했다는것을 알릴 수 있지만

기존에 5를 가지고 있으므로 5C 구입 이유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위 이미지는 호주사이트에서 캡춰한 내용인데요..왜 4S와 비교를 왜 했는지 궁금하네요.

비교는 가장 최신 버전인 5와 비교를 해야 하는데 극적인 비교를 위해 

4S와 비교를 한 것 같습니다.





64비트 환경을 제공하는 A7 칩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션 코 프로세서인 M7도 추가되었습니다. 

A7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속도가 40배 올라갔다고 하는데 체감 속도는 다를것 같습니다.

Wi-Fi 규격중 ac 규격이 없네요..  애플 공유기엔 이미 ac규격이 출시되었는데..이런..

아이폰5S에 ac 규격이 없네요.. 하드웨어 담당이 칩을 소싱하지 못했나 봅니다.

터치 ID라는 지문 인식기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번 5S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보여지는 카메라 입니다.

다른 폰 제조사처럼 해상도를 천만 이상으로 올리지 않았지만 품질을 높였습니다.

단 CMOS 크기를 조금 더 키웠습니다. CMOS 크기가 클수록 품질은 높아집니다.


두번째로 사진 품질은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중요합니다.

노키아에서 최초로 선보인 천만 단위 이상 CMOS를 사용해봐야 들어오는 빛이 적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어두운 수족관에서 찍은 것으로 보여지는 해파리 사진입니다.

아이폰5S는 f2.2로 조금 더 밝은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듀얼 LED를 사용하는 truetone 플래시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피부색이 조금 더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노출을 달리하여 촬영한 사진을 1장으로 재구성도 해주는데

디카 에서도 이런 류의 합성 사진은 자연스럽지 못한 경험이 많습니다.

실제 얼마나 자연스러울지는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트 모드도 추가 되었습니다.

사진에 이용하면 버스트 모드, 비디오 촬영에 이용하면 슬로우 모션 비디오 입니다. 

slo-mo 비디오 기능입니다.



슬로우 모션 비디오도 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5S에서는 카메라 기능이 가장 쓸만해 보입니다.

애플은 하드웨어 버전업 할 때마다 카메라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앞면 카메라는 그대로 입니다.





이어 버드 헤드폰에 보관 및 여행용 케이스 제공이라고 적혀 있네요..


카메라에는 혁신이 있는것 같습니다.

갤럭시S4에 탑재된 LTE-A, Wi-Fi ac는 이번 버전에 반영이 안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5대신 5S를 어필하기 쉽지 않아 보여집니다.


이번에 아이와치를 발표하고 연동 기능을 제공했으면 좋았을텐데요..아쉽네요..

성공 여부를 떠나서 비록 디자인이 떨어지더라도 삼성이 먼저 선도해 가는 느낌입니다.


아이폰5C의 케이스 재질과 컬러는 조너던 아이브의 작품으로 보여지네요..

골드 5S는 중국에서 잘 팔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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