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경제를 강조한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 관람기]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입니다.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3은 작년과 동일하게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행사 이름을 작년과 동일하게 사용하는것을 보면 클라우드란 키워드가

아직도 어느정도 유효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봉은사옆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9시 조금 넘어 입장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양쪽을 제외하고 가운데 자리는 모두 가득찬 상태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시간은 패널토의로 시작되었는데 토의라기 보다는 airbnb 창업자와 

튠인의 존 돈함 사장의 발표가 메인이었습니다.

airbnb는 airbed + breakfast의 약자로 자기집의 일정 공간을 대여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비즈였는데 매우 많은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어

지금까지 성장했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발표하는 것을 보니 시작할 때와 같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신규 사업이 다 그러하듯이 사장 또는 담당자의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사업입니다.

튠인은 라디오를 인터넷으로 재 해석한 서비스인데 

폰과 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패널에서 글로벌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글로벌 서비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아니라 문화라고 합니다. 

글로벌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그 나라 사람을 팀원으로 추가하는것이

효과적이라 합니다.







airbnb 대표가 발표중입니다.




튠인 대표가 발표중입니다.





위 제네레이션 저자 레이첼 보츠먼의 발표중 한 슬라이드입니다.

작년에도 유행했던 solomo 입니다.

올해도 키워드라고 보여집니다.






소셜 웹 기능의 발전단계입니다.

정보공유 부터 시작해서 자산을 공유하는 단계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 제네레이션 책을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가장 관심있게 살펴본 우버 대표이사가 자사의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차와 고객을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입니다.

신용카드를 회원가입시 등록시켜 두기에 지불도 간단합니다.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별도의 계산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기존 택시 요금체계와 다를것 같습니다.



2주전 한국에서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택시가 부족한 나라에서는 효과적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나라의 법을 수정하면서까지 서비스를 추진하는것을 보면 

대단한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티셔츠에 아이 러브 대만이라고 적혀 있긴 했습니다.

요금체계 때문인지 택시보다 수입이 좋다고 합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A홀에서 진행중인 전시회 관람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업체들이 전시에 참가하는것 같았습니다.





도요타에서는 PHV를 출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판매중인데 한국은 충전소가 준비되면 판매될 예정이라 합니다.

초기엔 전기, 그 후 엔진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전기모터와 엔진을 합한 연비는 60km가 넘어가네요..




일본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유럽의 디젤 엔진과 연비면에서 차이가 없어

약간 주춤해진 상태입니다. 

그 부분을 배터리 충전 방식을 도입해 해결하여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차량의 왼쪽은 기름 주유구, 오른쪽은 배터리 충전 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케이블 굵기는 적당해 보여집니다.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라고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뒷 모습입니다.




실내 입니다. 고급보다는 실용적인 느낌입니다.




뒷자석입니다.





앞쪽 펜더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저공해 자동차 마크 입니다.



저공해 자동차 1종은 어느정도일지 ..

완전 전기차가 저공해 자동차 1종이 아닐까 합니다.





네비 헤드유닛옆에 hud 버튼이 있습니다.




자동차 안전때문인지 헤드유닛 주위에 단축 버튼이 많이 있습니다.






날씨, 교통정보, 유가정보, 스포츠, 주식 아이콘이 보여지는데..

자동차에서도 휴대폰에서 보여지는 기본 정보들이 제공됩니다.



네비 지도위에서 날씨를 매핑해서 보여줍니다.



위치 검색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검색 결과 입니다.




검색 결과의 세부 정보 같습니다.




프리우스 트렁크 입니다.  꽤 큽니다. 


작은 공간이 있고 그 앞으로 배터리가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보다는 작고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다는 큽니다.





트렁크 밑에 여행용 트렁크 가방만한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요즘 차량에는 스페어타이어가 없는 차량이 많습니다.

대신 런플랫 타이어로 되어 있어 펑크난 상태에서도 어느정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국내에 수입된 저가 외제 차량중에는 런플랫 타이어도 아닌데 스페어 타이어 대신

자동 공기 주입기만 들어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르노 삼성에서는 전기차 sm3 ze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파워 라인은 주황색 케이블입니다.

고전압이 흐르므로 엔진 차량 정비하듯이 본네트 열고 

이리저리 만지는 일은 삼가해야 할듯 합니다.






오른쪽 앞 펜더에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GM 시보레 입니다.



아베오 차량입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은 아닌것 같습니다.








스파크 전기차 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전기차 클러스터 입니다.



순수 전기차 입니다.




마이링크도 광고하고 있습니다.




bmw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M 베이스로 만들어져 M 시리즈를 사려고 했던 분들이 많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3 시리즈도 베이스가 커져서 꽤 커 보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현재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8천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차량 성능은 연비보다는 마력 추가를 위해 전기모터를 추가한 듯한 느낌입니다.

터보 가솔린 엔진 + 고성능 전기 모터의 조합입니다.






K9 입니다.






K9 사양입니다.






쌍용 전기차 입니다.

시험차이기에 코란도 C 베이스로 되어 있는데 실제 양산은 이보다 더 적은 베이스에

올린다고 합니다.



주행거리를 보면 500km 라고 되어 있는데 이상하다고 물어봤더니

익스텐더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미러링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무선 충전은 이미 체어맨에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급히 찍느라고 촛점이 안맞았지만 

아이폰과 헤드유닛이 미러링되는 데모입니다.

애플 티비와 같은 wifi 동글이 차에 별도로 연결되어 있고

아이폰에서 이를 선택하면 미러링이 됩니다.

주변에 wifi 가 많아서인지 자주 끊어지고 재부팅도 많았습니다.




네스프레소 기업용 솔루션입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기업용은 맛이 다양하지 않은게 흠입니다.




3D 프린터 작품들입니다.



물통은 실제 사용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3D 프린터 재료는 가느다란 플라스틱 입니다.





airbnb 입니다. 한국에 이미 2천개 방이 나와 있다고 해서 

가장 비싼 방을 찾아보니 하룻밤 200만원짜리도 있습니다.




컵은 마지막날 4시쯤 오면 무료 증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모 카메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리무진 공유 서비스인 우버입니다.



한국어 카달로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법에 대해 질문을 많이 했는데 미국도 이미 해결했다며

자신감을 보여주셨습니다.





튠인 부스입니다.




서울시 공유 관입니다.




공작실 공유 입니다.



실제 간단한 작업도 하고 계셨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 입니다.




소카도 나와 있습니다. 회원 가입후 한번도 이용 못했습니다.






그린카 입니다.





서울시가 공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벤즈 하이브리드 E 클래스 입니다.



사양입니다. 블루텍 하이브리드라고 붙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차량 문이 잠겨 있는 부스였습니다.

bmw도 문을 열어 주었는데..



가끔 길에서 보던 블루텍 하이브리드 입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 입니다.





뮤직 시트 전시공간입니다.



미래의 차량 실내 입니다.



미래에도 스마트폰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엘지 부스입니다.





울트라 HD 티비 입니다.




울트라 HD 티비도 두께는 얇습니다.






KT 부스에 있는 주차장 공유 서비스 입니다.



자신이 사용하지 않을때 자신의 주차장을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컨퍼런스와 전시를 보고 나니 클라우드가 공유경제로 발전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차량은 스마트카를 위해 전시되었지만 스마트카라기 보다는 

친환경차들이 많이 전시되었습니다.

공유 경제를 위한 플랫폼들보다는 서비스 위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신규 아이템도 있었고 중복 아이템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새로운 경제가 손쉽게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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