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한국에서 D-SLR로 찍은 슈퍼문(super moon) 사진]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보다 3만km 더 가깝게 다가온 달입니다.

이름하여 슈퍼문이라 부르네요..

이전에 달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 나갔다가 허탕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아이패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 달 위치를 정확히
확인 한 후 나갔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물은 200미리 줌 렌즈와 D-SLR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수동 세팅으로 여러장을 찍은 후 사진 세팅값을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세팅값을 몰라서 ISO만 최대로 높이고 셔터를 느리게 잡으니
노이즈 투성이에 달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ISO 1600도 달빛을 잘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ISO를 더 낮게 변경했습니다.


ISO를 500까지 낮추니 달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ISO 250까지 내려 보았습니다.




ISO 160이 적당했습니다.





나중에 나무를 배경으로도 찍어 보았는데
포커스가 다른곳으로 바뀌어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앞에서 찍은 사진에 I'm feeling lucky 옵션을 선택하면 
발광하는 태양같은 달로도 보이게 가능합니다.





따뜻하게 옵션을 여러번 실행하니
진짜 달처럼 컬러가 나왔습니다.



옵션을 다양하게 주어 구름에 가려진 달을 약간 밝게 해 주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달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완성된 사진입니다.

너무 밝게 해서 그런지 달 이라기 보다는
목성이나 화성 같습니다.



이정도 컬러가 적당한 달 컬러로 보여집니다.

신문에 나온 사진들을 보면 달 배경에 약간의 건물이나
실루엣을 넣어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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