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g 부탄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코베아 파워 가스 랜턴 구입기 + 사용기]


가스 랜턴에 대해 1주일 정도 검토한 결과
코베아 파워 가스 랜턴을 구입하였습니다.

코베아 옵저버 제품도 사용기가 많았는데
220g 부탄을 사용하기에는 자세가 잘 안나오는것 같아
가스 규격 통일과 제품 뚜껑이 가스 받침이 되는
파워 가스 랜턴으로 결정했습니다.

옵저버는 정말 작은 케이스에 들어 있었지만
파워 가스 랜턴 박스는 부피가 좀 큽니다.



50 룩스로 옵저버 보다는 밝습니다.
사용가스도 박스에 220g, 230g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220g/ 230g 겸용,
자동 Air shutter로 초기 점화 성능을 높이고,
220g 어댑터 내장,
케이스 뚜껑을 가스 받침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은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본체입니다.



아래쪽 가스 연결 나사선입니다.



품질 표시 입니다.



220g 부탄가스용 어댑터 입니다.



220g 어댑터 아래쪽 입니다.



220g 어답터 위에는 나사선이 있는데
체결 후 걸쇠 같은게 없어서
꽉 조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인 멘틀은 2개 들어있습니다.



멘틀을 장착하고 태우는 방법입니다.



 독일제 강화 유리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양 옆으로 랜턴 걸이 쇠줄이 매달려 있습니다.




유사한 제품이 많기는 하지만
가스 제품은 코베아 제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매뉴얼대로 멘틀을 장착했습니다.



맨 위 삼각형 금속이 보일때까지
밀어 넣으면 됩니다.

가급적 모양을 예쁘게 유지해야 한다고 해서
신경써서 모양을 잡았습니다.



위쪽 컬러와 아래쪽 컬러가 다릅니다.

위쪽은 청녹색 입니다.



아래쪽은 분홍색입니다.

매듭을 풀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밀어서 위치만 잘 잡으면 됩니다.



 이렇게 밀어 넣으면 됩니다.




 멘틀을 태울때 연기가 많이 난다고 해서
밖으로 나갈까 생각했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베란다에서 문열고 해도 될 정도의 연기가
나온다고 표현을 해서 그 정도면 가스렌지 후드로 커버되겠다 싶어
가스렌지로 이동했습니다.




 라이터로 돌아가면 멘틀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연기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탄 연기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향 정도의 작은 연기가 꽤 독한 느낌이 나므로 가급적 아이들이 없을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쁘게 태운다고 신경썼는데
전혀 예쁘지 않습니다.



아래쪽도 불완전하게 연소된 것 같습니다.




이쪽은 조금 낳았지만 그래도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분들의 작품에 비해
너무 보잘것 없었습니다.

이 정도에서는 더 이상 타지도 않았습니다.

예쁜 멘틀을 포기하고 유리를 끼웠습니다. 



아래쪽에 220g 가스 어댑터를 연결했습니다.



 아래쪽 모습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뚜껑입니다. 

날개를 젖히면 부탄가스가 고정됩니다.



3개의 날개가 다 펴지면 강하게 부탄가스가 고정됩니다.



 이런 모습으로 고정됩니다.




가스렌지위에 금속 빵판을 놓고 가스 랜턴
시험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한번 켜 보기로 했습니다.










가스 랜턴은 처음이었는데
매우 밝고 따뜻한 느낌이 전달되어 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스가 아래에서 공급되니
멘틀이 예쁘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50룩스는 눈이 부셔서 쳐다보면 눈이 아플 정도였습니다.

조금 어두운 옵저버가 생각이 잠깐 났지만
가스량을 줄이니 쉽게 어두워 졌습니다.






적외선 온도계로 랜턴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섭씨 550도를 넘어갑니다.

매우 뜨겁습니다.



 멘틀 근처 온도는 200~500도로 매우 뜨거웠습니다.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곳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불을 끄고 바로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불끄고 바로 손대면 손이 익을 것 같습니다.




 예쁘게 타버린 맨틀입니다.

가스가 나오면서 부풀어서 찌그러진 곳이 없습니다.






50룩스면 식사탁자 위에 올려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0g 가스를 이용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100룩스급 랜턴이면 사이트 전체를 밝힐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심지를 망가뜨리지 않도록
캠핑갈때 조심조심 운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가격 알아보기]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가민 인스팅트 2X 솔라 - 택티컬 에디션 구입했습니다.

[아이들 영양 간식 필리핀 직수입 리치 바나나 칩(rich banana chips) 소개]

[콜맨 미니멀 텐트 - 콜맨 트래블러 3 CV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