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0일 일요일

[1박2일에 나온 새로운 캠핑용 장작 통나무 버너(logburner) 소개]

예전에 티비에서도 잠깐 나왔던
통나무 버너입니다.

약간 추운 날씨였지만
시험도 해볼겸 통나무 버너를 가지고
왔습니다.

캠핑장에 오는 목적이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다양한 캠핑용품을 시험하는쪽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일단 설명서를 꺼내 간단히
읽어 보았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사용전 1시간전부터
불을 붙이라는 것입니다.

박스 내부 입니다.
나무 표면에는 거친 가지들이 있어
장갑을 사용해야 합니다.


설명서를 보니 불이 잘 안붙을 경우
바람을 불어 넣는 호스입니다.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연통입니다.
연통도 불이 잘 안붙을경우
사용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연통을 윗부분에 세워 놓으면
공기 흐름이 더 좋아져
화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혹시 몰라서 파쇄석 위에
화롯대 받침까지 놓고
그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 날이 돌풍이 가끔 부는 날씨이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
매우 조심했습니다.

심지는 파라핀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윗부분에는 연통을 세우는 홈이 파여 있습니다.


불을 붙여 보았습니다.

10분 정도 지난 후 모습입니다.
연통을 세우니 화력이 더 강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불이 강해졌습니다.

안쪽에는 완벽하게 점화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타는지 보기 위해
현재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불장난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둘째가 찬조 출연해 주었습니다.

남은 장작과 주위 나뭇가지를
아래쪽에  구멍에 넣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안쪽 구멍이 커졌습니다.

예쁘게 로그 버너를 태우기 위해서는
아래쪽 구멍에 나무를 넣지 말아야 합니다.

나무를 넣으면 아래쪽 구멍이 더 커집니다.
그러면서 바람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아래쪽 구멍 근처에는 불의 열기가 나와
따뜻하지만 그 외 다른쪽은 열기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사용해 보니 장작처럼 나무를 계속 넣을 필요가 없고
연기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열기가 은은하게 전달되어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않아
불을 쬐거나 고구마를 구워 먹거나
라면을 끓이거나 하면 좋습니다.

목살도 그릴을 동원해서 구워 보았습니다.
나무 냄새가 고기에 잘 배어들어
가스불에 구운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6시경부터 저녁 11시까지 태웠는데 거의 절반이 남았습니다.
설명서에는 안쪽에 재 때문에 더 이상 타지 않고
자동으로 불이 작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째로 화롯대에 올려 놓고 태웠습니다.

밤 12시쯤 물을 부어 끈 다음
다음날 아침에 다시 불을 붙여
3시간 정도 더 태웠습니다.

장작이든 로그 버너든
덜 마른 나무는 연기가 많이 나는데
로그 버너는 연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아침에 남은 숯도 일반 장작이 탄 숯과 달리
매우 가벼웠습니다.

고기 굽는 전용 그릴과 꼬치,
그리고 받침대, 바람막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장작 피워 고기 굽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통나무 장작은 열기가 주위로 적게 나오기 때문에
여름용 장작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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