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월드 추천 - 바이오 라이트(biolite)사의 캠프 스토브(camp stove) 전용 포터블 그릴(portable grill) 사용기]

한달전에 도착한 바이오라이트 캠프 스토브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포터블 그릴입니다.

리뷰를 집에서 할 수 없어
아직 추운 날씨이지만
캠핑을 왔습니다.

월동 장비를 아직 마련하지 못한 관계로
일기예보만 보고 있었는데
주말 날씨가 20도를 넘는다는 소식에
하루전날 바로 예약하고
캠핑을 왔습니다.





캠프 스토브에 그냥 올려 놓으면 됩니다.




그릴 윗 부분입니다.
1-2인용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목살 2개 올리면
딱 맞습니다.

화력 비교를 위해
연료로 3가지 종류의 나무를 준비했습니다.

왼쪽 두개가 캠핑장에서 주운 나뭇가지,
가장 오른쪽이 매점에서 구입한 장작입니다. 


잔가지에 불을 붙여 보았습니다.


잔가지는 불이 금방
커집니다.

대신 오래가지 못하므로
계속 넣어주어야 합니다.

화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불이 붙으면
점점 큰가지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화력은 잔가지가 더 센것 같습니다.


이제 목살을 올려 놓았습니다.
근처 정육점에서 한근에 6천원에 구입했습니다.
고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랫부분으로 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잔 가지를 더 넣어서
불을 더 키웠습니다.

뚜껑을 닫아도 팬이 있어서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기가 불판으로 더 잘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목살 스테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다 구워졌습니다.

포터블 그릴 쓸만하네요.
연기 거의 안납니다.

단점은 계속 고기를 구우려면
나뭇가지를 계속 넣어주어야 합니다.
매우 바쁩니다.

다음에는 장작을 더 잘게 썰어서
연료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연료 만드는데 공이 좀 들지만
연료가 없는 곳이거나
연료가 떨어졌을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가민 인스팅트 2X 솔라 - 택티컬 에디션 구입했습니다.

[아이들 영양 간식 필리핀 직수입 리치 바나나 칩(rich banana chips) 소개]

[콜맨 미니멀 텐트 - 콜맨 트래블러 3 CV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