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모터쇼 특집 - 스로틀/페달링(pas) 겸용 전기 자전거 비교 - 삼천리 팬텀 vs 만도 풋루스(footloose)]

2013 서울 모터쇼
르노삼성 자동차 부스앞에 위치한
삼천리자전거 부스입니다.


여기를 찾은 이유는 전기 자전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전기 자전거 판매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 자전거는 2종류로 구분됩니다.



파스 방식과 스로틀 방식입니다.

파스 방식은 페달링에 전기모터로 보조해 주는것이고
스로틀은 페달링 없이도 저속 오토바이처럼
구동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이전까지는 야마하가 만든 파스 방식이 대세였지만

중국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스로틀 방식 겸용 제품이 대세입니다.


중국은 예전부터 환경오염때문에

자전거에 전기모터를 달아
저속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해 왔습니다.


레저용으로는 운동을 위해 파스방식도 좋지만

먼거리 이동을 위한 스로틀 기능도 재미있습니다.


자전거 전문회사답게
다양한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삼천리에서 야심작으로 만든
팬텀이라는 전기 자전거입니다.


이 모델은 여성들도 타고 내리기 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제품도 배터리와 모터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제품은 프레임 폭이 깊어
프레임 안쪽으로 배터리를 넣습니다.


배터리에는 충전포트와

잠금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전기모터 입니다.


팬텀은 파스와 스로틀 기능을 동시에 내장하였습니다.



가격은 110만원대입니다.



일본 제품의 절반 가격입니다.



무게는 약 17kg 이라 합니다.

무게는 일본 제품과 비슷합니다.

배터리 게이지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계기판입니다.

LED 라이트입니다.

기어 입니다.


핸들에는

오토바이처럼 스로틀 레버가 달려 있습니다.


20km/h 후반의 속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법규상 30km/h를 넘으면 안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충전은 자전거에 연결된 채로 하거나
배터리를 분리해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기 자전거 팬텀 미니입니다.

팬텀 미니는 파스로 타면 75km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스로틀로 타면 30km 입니다.

파스 방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팬텀 미니입니다.

스테이션 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기차 스테이션보다

전기 자전거 스테이션이 더 인기 있을것 같습니다.


팬텀 미니 배터리입니다.


배터리에 내장 게이지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전문 휴대폰 배터리 제조사인

이랜텍에서 제조하고
소재는 리튬 폴리머 입니다.


배터리 장착 위치는 프레임 내부입니다.
전기 자전거 램프입니다.

전기 자전거의 동력 배터리를
이용해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스로틀이 달린 핸들입니다.
MTB 모델의 팬텀 전기 자전거 입니다.


이 모델은 팬텀 MTB 모델로
조금 큰 모터가 달려 있어서
속도가 조금 더 난다고 합니다.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는 계기판 입니다.


브레이크는 디스크로 튜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실내용 롤러 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함께 판매된다고 합니다.


실내 연습용이라 하는데
저도 부시도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류의 제품이 실제 자전거 타는것에 비해
실감은 조금 떨어집니다.


전시용으로 만든 제품이라 하는데
너무 실감 나게 만들었습니다.


골프존처럼 만든 제품이라 합니다.



비포장 도로, 언덕, 내리막길, 충돌등이

실감나게 작동합니다.




삼천리 바로 옆에 만도 부스가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회사가 만든
만도 풋루스입니다.


스트라이더라는 자전거를 개발한

마크 샌더스라는 디자이너가 만들었다고
유명해진 모델입니다.


전기 자전거중

이렇게 우아하게 접히는 것은
없습니다.

자동 전자 변속기입니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직선 보다는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휠은 멋있습니다.
자동차 바퀴 같습니다.




알티네이터가 내장되어
페달링을 통해 배터리 충전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행거리는 30-40km 내외입니다.

아마 충전량이 극히 적은것 같습니다.


알티네이터, ECU, 전자변속기를 사용했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얼마나 효율적인 부품을 사용했는지는 몰라도
삼천리 제품과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격은 4백만원대라고 합니다.

자동차 한대 가격입니다.


깔끔하게 접힙니다.


이 정도면 사무실에 가지고 다녀도

괜찮아 보입니다.

앞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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