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 연휴 귀성길 서울(seoul) - 부산(busan) 소요시간(travel time), 경로(route plan) 비교 - 티맵(tmap) vs 올레네비 vs 김기사 vs 애플맵(apple map)]


2013년 설연휴는 기간이 3일로
짧은편에 속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인파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이동하는 시간대가 거의 동일하므로

길이 막힐 확율이 높아집니다.


이런 짧은 연휴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네비게이션의
경로를 비교하기가 좋은 환경입니다.


방금 뉴스에서 서울 - 부산 6시간 50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요금소 기준이므로 실제 도어 투 도어로 도착을 계산하면
추가적인 거리로 시간은 더 늘어납니다.


티맵은 432km, 8시간24분입니다.



여러가지 맵을 비교하는 이유는

교통량이 변함에 따라
경로가 얼마나 다양하게 변하는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소요시간이나 거리가 적게 걸린다고 실제로

그 네비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수집된 교통정보와 실제 도로 환경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해서 몇번 재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몇 분가량 흘렀고
시간과 거리가 조금 늘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 다시 계산해 보았습니다.
최적 길안내 기준으로 거리는 조금 줄었는데
시간은 더 늘었습니다.


교통상황에 따라 다이나믹한 경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올레네비를 다운로드 받느라 시간이 조금 흘렀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올레네비는 추천경로 기준으로
서울 잠실 - 부산역까지 402km,
소요시간 5시간 14분입니다.


교통정보의 가중치 때문인지

티맵과 다른 경로입니다.
약 한시간 후 다시 경로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시간과 거리 모두 증가했고

경로도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김기사입니다.
40분 지난 후 캡춰한 내용입니다.
거리는 늘었지만
통행료는 줄었습니다.


경로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텔레아틀라스 맵을 인수한 톰톰에서 제공하는
애플맵으로 측정한 첫번째 사진입니다.


386km, 4시간 27분입니다.

애플맵 경로는 거의 변하지 않았고
시간만 조금 변했습니다.


386km, 4시간 22분입니다.



한국 설날의 다이나믹한 교통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화면도 작고 배터리 충전도 필요한

불편한 폰 네비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유는
데이터 네트웍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다이나믹한 경로 안내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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