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크롬 캐스트와 너무도 유사한 - 손안의(portable) 스마트 티비(smart tv) 쉐어(Sh.air) TV 사용기]

- 12월 14, 2012

스마트란 이름을 달면 티비도 달라 보입니다.

스마트 티비를 간단히 정의 내려보면
앱 다운로드의 메인 기능과
부가적으로 폰연동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런 기능들을 위해 보다 비싼 티비를 구입하거나
부피가 크지는 않지만 작지도 않은 애플티비나 구글티비 등
수십만원의 별도의 스마트티비 제품을 설치해 왔습니다.

이 제품은 애플 티비나 구글 티비 제품보다 작은
동글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안에
스마트 티비 기능을 내장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즉 HDMI 포트에 직접 연결하여 TV에서
스마트폰이나 외부 스토리지로부터 컨텐츠를
스트리밍하여 보여주는 소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 전용 스트리밍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제품은 wifi 를 이용하여 티비와 연결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제조사 또는 기종에 따라
티비 연결을 위한 독이나 어답터를 지속적으로 변경하지 않아도 됩니다.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간편합니다.
집이나 사무실이나 외부 출장시에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저장 공간도 있어
간단한 화일은 저장 가능합니다.

동글은 TV 또는 빔 프로젝터 등
HDMI 영상 입력 단자에 연결하면 됩니다.

또 다른 부품인 본체와 연결되는
리모콘 수신부 + USB 포트 + 전원 연결 USB 입니다.

전원 연결 케이블입니다.
PC usb 전원으로도 동작 가능합니다.

본체 두께 입니다.

별도 전원 공급을 위한 usb 연결 어답터 입니다.

연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체에 케이블을 연결한 후
티비에 연결하면 됩니다.

조작을 위한 리모콘 입니다.

티비나 모니터 뒷면 HDMI 입력 포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방에 있는 모니터에 연결하기 위해 뒷면을 살펴 보았습니다.

HDMI 포트와 PC연결 케이블이 인접해 있었는데
동글 왼쪽에 케이블 연결 포트가 있어
모니터 케이블 위치 때문에
동글 + usb 케이블을 연결하기 어려웠습니다.

거실 티비에 연결하기 위해
거실 티비 뒷면을 살펴 보았습니다.

거실 티비에는 HDMI 입력 단자가
왼쪽에 있어서 HDMI 동글에 케이블 연결이 용이했습니다.

케이블에는 usb 입력 포트와
리모콘 수신부가 함께 붙어 있습니다.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usb 케이블을 어답터에 연결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제품과 달리
폰의 컨텐츠도 스트리밍해서 티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전용 앱을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가장 최신 버전인 1.0.1 입니다.

초기 구동하면
4가지 메뉴가 보입니다.

첫번째 메뉴는 공유기 자동 연결,
두번째 메뉴는 검색하여 공유기 연결,
세번째 메뉴는 폰을 모바일 AP로 만들어 연결,
마지막 네번째 메뉴는 연결없이 사용입니다.

wifi 자동 접속 메뉴인 첫번째 메뉴로 진입하면
자동으로 폰이 잡고 있는 공유기로 연결됩니다.

본체 메뉴 에서도 동일한 공유기에 연결합니다.

폰 앱이 구동되면서 폰과 동글이 동일한 공유기에 연결되면
바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동영상들이 보여집니다.

폰에 있는 동영상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폰 화면 하단에 티비로 보기 메뉴가 보여지며
이를 선택하면 폰에 있는 영상이
공유기를 통해 티비로 스트리밍 됩니다.

폰의 영상 콘트롤 메뉴 입니다.

티비에서 폰의 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사운드도 동시에 재생됩니다.

폰 액정 화면을 마우스처럼 조작하는 메뉴입니다.
티비화면에 마우스 커서가 나타납니다.

티스토어에서 받은 영상도 티비로 재생하여 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볼때 편리합니다.

기존에는 독이나 케이블로 영화를 보았지만
조작을 하려면 티비 근처인 독으로 가서 조작해야 했지만

이런 방식으로 무선으로 티비로 스트리밍 하면
티비 가까이 가지 않아도 폰만 있으면
음량 크기 조절이나 앞/뒤 이동, 정지/재생 조작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