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2일 토요일

[자동차 보험 할인받는 법 - 스마트폰으로 쉽게 6% 할인받는 삼성 화재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 사용 후기]

2012년초에 들었던 마일리지 보험 확인을 위해
애니카 랜드에 들렸습니다.

마일리보험이란 운행거리가 적어
사고확률이 적어져서
그에 따른 할인 혜택을 주는것입니다.

최근에 보험사간 경쟁은 다양한 할인을 해주는 쪽으로
광고하고 있습니다.

할인 내용은 운행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할인(5-10%정도),
블랙박스 장착 할인 (4% 정도),
특정 요일에 운행하지 않는 요일제 할인등으로 되어 있고
이를 모두 합해 최대 20프로대 할인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 마일리지 할인만 선택했습니다.

삼성화재의 경우 4천킬로, 7천킬로 2가지 옵션이 가능합니다.
저는 주말에 2주에 한번정도 캠핑을 다니는데
한번 왕복에 100km 정도로, 한달에 두번에 200km,
다른 일로 가끔 사용하는것 포함해서 한달에 300km가 안됩니다.

여름 휴가때 사용하더라도 추가로 7000km를 넘기는 불가능합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6% 할인은 기본입니다.


마일리지 할인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인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에 나온 가입시 주행거리 + 신분증을 디카로 찍어
메일로 전송하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주행거리 시작 위치 등록입니다.

1년이 될 즈음 보험 만기 연장을 하기전에
동일 보험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전화 내용은 주변에 애니카 랜드 정비업소에 가서
현재 주행거리를 인증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가입시점에는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인정해 주지만
종료시점에는 애니카 랜드를 방문하라고 합니다.



티맵으로 근처 애니카 랜드를 검색해서 도착했습니다.
평소에 지나가다 애니카 랜드를 많이 본것 같은데
실제 필요해서 찾으면 잘 찾기도 쉽지않고
또 멀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보험료 6%면 100만원 기준으로 6만원정도 되니
그냥 귀찮다고 안가기도 애매합니다.

애니카 랜드에 도착해서
마일리지 인증 받으러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잠시후 디카를 가지고 나와서
차량 번호판과 내부 계기판을 찍은후
차량 등록증을 확인후
본사에 업로드 시켜줄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애니카랜드 찾는 수고와
방문으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때
6% 할인은 매력적입니다.

여기서 1%를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OBD라는 장비를 장착하면 됩니다.

삼성화재에서 링크 걸린 사이트에 가서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OBD-II를 지원하는 제품이고
별도 전원이 없고 자동차 전원을 이용합니다.

즉 상시전원에 연결된 블랙박스처럼
자동차 배터리를 나눠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 메모리는 1년 6개월치 주행데이터를 저장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시리얼과 USB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차량 정보가 저장되지만
보험사에서 필요로 하는 운행시간과 거리가 중요정보이므로
이 정보를 위주로 보험사로 전송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별도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으로
블루투스 또는 Wifi를 지원합니다.

즉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전달받아
서버로 전송하도록 하여
보험사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쉽게 개선한 것 같습니다.


너무 작게 표시되어 있었지만
중요한 증서이기에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OBD-II 장착위치 입니다.
차량마다 다르고 자동차 연식 마다 다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6% 할인에서 7% 할인으로 가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삼성화재 -> OBD 링크를 따라가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OBD를 연결할 수 있는지 차종 리스트가 나옵니다.

제 차는 2002년형 SM5 이므로 연결이 안됩니다.

문제는 마일리지 보험 할인으로 OBD를 구입하는것이
얼마나 의미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관련일을 진행해 왔지만
자동차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이 OBD를 구입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보험사에서도 권해주지 않습니다.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홈페이지에 링크를 걸어놓고
고객의 이해 정도에 따라 판단하라고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즉 더 할인받고자 하는 고객에 한해
할인해 주는 정도로 보여집니다.

OBD는 보험료 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에코 드라이빙, 운전성향지수 분석, 소모품 관리를 할수 있다고
제품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잘 와 닿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도 6% 할인은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애니카 랜드에 방문해서 찍어 달라고 부탁해도 됩니다.

모 자동차에는 자동으로 인증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도 합니다.

OBD 보다는 자동차에 내장된 네비게이션에 주행거리 수집 기능을 추가해서
이를 바코드나 QR코드 표시해주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보험사 서버에 올려주면
보험사에서 인증해 주는 프로세스 같은것이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년간 주행거리가 길지 않는 분들은
다른 보험사에서도 마일리지 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니
잘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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