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추천 - 추운 겨울에도 손쉽게 설치 가능한 2초 텐트 퀘차(quechua) 베이스 세컨즈(base seconds) 스탠다드(standard) 구입기 + 사용기 + 쉽게 접는법(Easy Folding)]




퀘차 베이스 세컨드 스탠다드 입니다. 국내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입 목적은 겨울에 데크 위에서 거실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이너텐트나 그라운드 시트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은 텐트 사용기를 읽고 실제 캠핑장에서도 검토 많이 했습니다. 빨리 펴고 접는 텐트는 다른 텐트에 비해 시간이 절약됩니다. 쉽게 설치 가능하고 도킹도 쉽고 황토색이 아닌 그런 텐트로는 퀘차가 최종 낙찰되었습니다. 처음엔 LED가 텐트에 달린 퀘차 일루미 시리즈에 눈이 갔지만 도킹이 자유자재인 퀘차 베이스 세컨즈 스탠다드가 더 실용적이게 보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동그랗게 말려서(지름 85cm) 승용차에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승용자에 넣는 방법은 뒷좌석 문열고 끼워넣고 고정하면 됩니다.



펼치면 이렇게 순식간에 펴져 버립니다. 오기전에 주말에 집에서 미리 연습하고 오지 않았다면 텐트 설치 못할 뻔 했습니다. 방법을 알면 매우 쉽지만 방법을 모르면 매우 고생합니다. 집에서 한번 펴고 접는데 30분 걸렸습니다. 처음엔 아무리 인터넷 봐도 잘 안됩니다. 연습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5분도 안걸렸습니다. 퀘차는 접는 부분에 요령이 필요하지 펴는 부분에는 특별한 요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겨울에 데크위에서 거실용이기에 그라운드 시트가 필요없습니다. 여름엔 그라운드 시트나 야침놓고 자면 됩니다. 처음에는 바람이 없어 쉽게 세웠는데 바람이 조금 부니 살살 날립니다.



출입구는 2군데가 개방됩니다. 나머지는 메쉬창만 열립니다.



이너 텐트 거는 고리 같습니다. 심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심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천장 메쉬입니다. 모든 문을 닫아도 이곳을 통해 환기가 됩니다.



바람이 불면 스트링을 설치해야 합니다.



바느질 상태가 양호합니다.



아직 용도를 이해못한 고리입니다.



문열고 난 후 생기는 텐트 천을 넣어두는 공간입니다.



메쉬창 고정 고리입니다.



메쉬창만 보이게 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나사로 바닥을 고정했습니다.



여름에도 이만한 거실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 방수 됩니다. 앞쪽으로 타프 한개 정도만 쳐도 거실로 훌륭해 보입니다.



작은 테크에 잘 어울립니다. 지나다니시는 분들이 텐트 모양 이상하다고 웅성웅성 댑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아 스트링은 난간에 임시로 묶었습니다. 천정쪽이 팽팽하지 않아 약간 쭈글쭈글 합니다.


캠핑의 별미 요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스파케티 입니다. 면과 마카로니를 삶고 여기에 햄과 야채와 소스를 뿌리면서 구이바다에 데우면 끝입니다.



기호에 따라 야채를 더 첨가해도 됩니다.



완성입니다. 아침에 라면 대신 스파케티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집에 갈 시간입니다. 퀘차는 접는 방법을 모르면 집에 못갑니다.



3번 그림이 제일 어렵습니다. 동영상을 수십번 봐도 처음에 이해가 잘 안됩니다. 한두번 해봐야 됩니다.


제가 보기엔 이분이 제일 잘 접는 분 같습니다. 사실 여성분도 쉽게 접을 수 있다는걸 보여주려고 여성분을 모델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집에서 접는요령을 모르는 상태에서 해보니 땀이 흐를정도로 힘듭니다. 요령만 익히면 됩니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의 위치를 잘 보시고 자기 몸쪽으로 프레임을 눌러야 합니다.




좀더 힘을 줘서 이런 모양을 만들면 됩니다.



여성분 다리쪽 텐트 이미지를 잘 살펴보시면 끝부분을 작게 만들어야 합니다.



양 무릎으로 텐트를 누릅니다.



오른쪽에 노란색 텐트 고리가 보입니다. 이 부분에서 초보자들은 프레임이 부러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부러지지 않습니다. 검정색 부분에 오른쪽 녹색부분을 포개어 접습니다.



접은 후에도 오른쪽 무릎으로 누릅니다. 그 다음에 왼쪽 부분을 다시 접습니다.







왼쪽 부분을 접습니다. 동그랗게 접는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약간 길죽한 부채꼴 모양으로 접는것입니다.



노란색 고리를 끌어와 텐트를 양다리로 고정하고 걸칩니다.



커버를 씌우면 됩니다. 이 수준으로 가기까지 30분 정도 연습했습니다. 퀘차는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만 접는 법을 우선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영상에서는 너무 빨리 접어서
한두번 보고 따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캠핑의 즐거움은 여유로움입니다.  간편한 텐트가 저에게는 잘 맞는것 같습니다. 퀘차 시리즈를 계속 연결하면 훌륭한 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퀘차 베이스 세컨즈 스탠다드는 2개를 도킹 시켜 하나는 거실로 하나는 그라운드와 이너텐트를 연결하여 침실로 사용하시는 분을 보았는데 심플해 보여 좋습니다.


어느정도 높이가 있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쉽게 다닐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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