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콜맨(coleman) cpx6(재사용 충전지) 호환 랜텀 겸용 미니 선풍기(tent fan with led light) + D형 배터리 변환 홀더 구입기 + 사용기]


콜맨에서 새로 나온 캠핑용 랜턴 겸 선풍기 입니다.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적당한 크기와 무게로 좋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실 아직 주력 랜턴을 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어느날 콜맨 카달로그를 보다보니 이상한 제품이 눈에 띄였습니다.
선풍기 + 랜턴 이었고 배터리 + 충전지 겸용이었습니다.

콜맨의 니켈 수소 충전지인 cpx6과 호환이 되고
일반 D형 배터리를 사용해도 됩니다.
cpx6은 무게 대비 성능이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재사용 횟수는 800회라고 하지만
800회를 만들기 위한 장비가 수월치 않습니다.

일단 충전키트와 충전지가 필요합니다.
충전지는 니켈 수소 전지입니다.
니켈 수소 전지는 메모리효과는 없기 때문에 완전 방전이 필요없습니다.
800회 재사용을 위해 충전키트를 과연 사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홈플러스용 D형 건전지2개가 1500원이고
한번에 4개가 들어가므로 3000원으로
최대 사용 기준으로 보면 팬 35시간 입니다.
시간 단위로 환산하면 시간당 85원입니다.

cpx6 한개 + 충전키트가 89,000원입니다.
89,000원으로 800회 x 5.5 를 나누면
시간당 20원 입니다.

제일 저렴한 배터리보다 25%밖에 유지비가 안들어갑니다.

단순 계산으로 보면 충전키트가 경제적이지만 목돈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배터리 효율도 갈수록 떨어지므로
평균적으로 시간당 약 40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89,000원을 주고 선뜻 충전키트를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정도 크기 입니다.
일반 선풍기보다는 작습니다.

랜턴 앞부분에 콜맨 로고를 새겨 놓았습니다.

보호 덮개가 없어서 위험하지 않을까 했는데
스폰지 날개 입니다.
수명이 짧아 보이긴 하지만 아마 교체용 날개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모터 열기 배출 구멍과 굵은 철사로 된 고리가 있습니다.

받침대 입니다.
약간 뻑뻑하긴 하지만 바닥에 세워 놓을 수 있습니다.
각도는 한가지만 제공됩니다.

텐트 중앙에 걸면
랜턴으로 사용하거나 선풍기로 사용하거나
둘다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두가지 용도로 함께 사용하면 사용시간은 한가지만 사용했을때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랜턴, 선풍기 스위치는 앞쪽에 2개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랜턴, 선풍기 모두 2단계 스위치 입니다.
처음엔 강, 다음엔 약, 마지막엔 off 입니다.

아이콘으로 잘 표시되어 있지만 동일하게 색으로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
항상 잘못 누르게 됩니다.

타이머가 없어 밤에 선풍기를 틀고 자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D형 배터리 케이스 입니다.
이것 대신 cpx6을 충전해서 넣어도 됩니다.

4개를 넣어야 합니다.

방에 불을 끄고 수평으로 들어 보았습니다.

받침대를 세워 바닥에 내려 놓았습니다.

밥먹을때 렌턴으로 사용하거나 선풍기로 사용하거나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깜찍한 에너지 절약형 캠핑 아이템 입니다.

cpx6 니켈-수소 충전용 전용 배터리와 충전 어답터가 고가에 판매되고 있고
사용시간이 일반 배터리에 비해 절반도 안되어
구입한 분들이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 않다고 해서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배터리는 집에서 사용중인 에네루프 AA 를 준비했고
이를 D형으로 교체해주는 홀더를 구입했습니다.
홀더 4개에 3600원입니다.

에네루프는 기존 충전기로 충전하고
D형 홀더에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에네루프가 4개에 만원정도 하니까 홀더 4개 더해도 15000원 이하 입니다.
1/6 가격으로 충전 문제 해결했습니다.
매번 3천원씩 들여 배터리를 교체해 주기 보다는
5번 교체 이후로는 충전비만 들기에 효율적입니다.

AA형 배터리를 D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어답터 입니다.

D형 배터리와 동일한 모양입니다.

AA 2개가 한 케이스에 들어갑니다.

뒷면입니다. 이쪽으로 AA 형 건전지 2개를 넣습니다.



4개를 만들어 넣으면 됩니다.
잘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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