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머신과 함께한 카라반 캠핑(경기도 양평 캠핑베어, 미스터캠퍼카라반양평점) 후기]
모두 코베아 제품입니다.
트레일러가 설치된 지역은 낮엔 그늘이 없습니다.
대신 에어콘을 틀면 됩니다.
트레일러만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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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기 전에 미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릴렉스체어가 3개인점이 아쉽긴 했지만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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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앞에 주차를 하거나
타프나 다른 텐츠를 더 설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사용료가 비싼 만큼 조금 더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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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트레일러 설치 지역입니다.
텐트를 설치한 분도 있고 차를 주차한 분도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쪽도 캠핑지역이었던것 같은데 공사중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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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캠핑때 구입했던 장작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아서
매점에서 다시 장작을 구입했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 캠프 파이어가 제일 재미있다고 하기에
장작이 부족하면 안됩니다.
장작이 다 타서 숯이 만들어지기전에
아이들이 계속 장작을 화로에 넣어 너무 불이 세서
고기보다는 음식 끊이기에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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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주방 안에 카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전기를 연결하고 생수를 물통에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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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중인 에센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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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이 끝나고 램프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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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거품이 그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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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의 네스프레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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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내부 메인 침실 입니다.
어른 2명은 충분히 잘 수 있습니다.
끼어 자면 초등 어린이 한명 정도 더 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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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창입니다.
쿠션 끝이 약간 올라와 있기 때문에 베개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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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입니다.
조그맣게 온풍기 스위치가 보입니다.
겨울에는 온풍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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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수납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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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입니다.
뒤쪽에 프로판 가스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리를 할 수 있으나 음식 냄새가 밸 것 같아
밖에 있는 버너로 요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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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플라스틱 도마 입니다.
이 동네가 상수원 보호 구역이라
화장실과 싱크대는 공용 싱크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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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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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내 샤워 시설 입니다.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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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커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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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입니다. |
에어컨 입니다. 에어컨 덕분에 한낮에 더울때는 매우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
30kg 이내 아이가 잘 수 있는 2층 침대입니다. 접이형이라서 무게 제한이 있는것 같습니다. |
2층 침대를 펼친 후 앞쪽에 가이드를 설치하면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2층쪽이 좀 답답해 보입니다. 아래쪽엔 어른 1명 정도 잘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침구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침낭은 가지고 가야 합니다. |
여름에 필수적인 냉장고 입니다. |
크지는 않지만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얼음틀도 있습니다. 냉매를 넣어 두었는데 다음날 보니 꽁꽁 얼어 있었습니다. |
드디어 아이들이 고대하던 캠프 파이어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생존체험으로 구입했던
파이어스틸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휴지 -> 번개탄 -> 장작에 불을 붙였습니다.
지난번보다 요령이 늘었는지 더 빨리 불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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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이들이 별을 찍고 싶다고 했습니다.
가져온 디카는 올림푸스 xz-1 똑딱이 밖에 없었습니다.
마침 간이 삼각대가 있어서 노출은 최대로 주고 하늘을 찍어 보았습니다.
xz-1은 최대 노출이 60초 입니다.
60초로 노출을 주니 별이 이동하는 궤적이 찍힙니다.
너무도 많은 별들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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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입니다. 강가에서 물안개가 피어 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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