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2일 화요일

[오늘 새벽에 발표된 ios 6 프리뷰(preview) : 애플 맵(apple maps)과 턴-바이-턴 네비게이션(turn-by-turn navigation) + 한국어 시리(siri) 소개 및 분석]

6월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ios 6 preview 중
핫 이슈 중 하나가 구글 맵이 빠지고 애플 맵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구글은 스트리밍 맵의 시대를 개척하였고
전세계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턴-바이-턴 네비게이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나름 이 시장에 대해 가치를 분석하였고
ios 6 부터는 자체 맵으로 이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 3D 맵 관련 회사도 인수하였고 예측도 많았습니다.

구글이 미리 정보를 입수하였는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구글 맵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하여 전자지도에 대해
리더쉽을 이끌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애플맵은
구글 맵을 완전히 대체하였고
시리와 연동하는 기능등 일부 더 뛰어난 기능도 공개하였습니다.

가장 놀라운 기능은 턴-바이-턴 네비게이션 입니다.
이 분야는 핵심 기술이 좀 필요합니다.
톰톰 네비 기술을 이용했다는 기사도 보긴 했지만
애플 혼자서 구축하기엔 벅찬 분야입니다.

ios 6 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 유로화 하지는 않겠지만
운전 중 보기에 가독성은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을 시리로 보완할 것 같습니다.

네비의 중요한 핵심기능이 실시간 정보 입니다.
교통정보를 통해 도착시간을 정확히 알려 주는 기능이 매우 중요한데
이 기능도 톰톰 기술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 분야도 최적화된 기술은 난이도가 높아 쉽게 개발하기 어려운 분야 입니다.

3D 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항공사진으로 보이는데 나라마다 DB구축에 비용이 꽤 들것으로 보입니다.

운전 중 가장 필요한 기능이 시리로 보이는데 시리가 애플 맵과 연동되며
시리 버튼이 몇몇 차에 내장된다고 합니다.

현대, 기아, 포드는 MS 진영이라 애플과 제휴에서 누락되어 있습니다.

애플 맵스 발표 후 MS가 자체 빙맵을
노키아 맵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맵 전쟁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전세계 맵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나브텍 맵을 가진 노키아가 실적 부진으로 허덕이면서
나브텍 맵도 힘을 잃어 가고 있는 마당에 MS가 재생의 기운을 불어 넣는것 같습니다.

시리와 자동차사의 제휴는 그동안 자동차사가 추진해 온 텔레매틱스의 리더쉽이
모바일 플랫폼 회사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보는 기사도 있습니다.

자동차사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운영이 모바일 플랫폼사의 운영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이기 시작한다는 근거로 볼 수 도 있습니다.


벡터 맵을 사용하므로 축소/확대 시 디테일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 기능 중 하나인데 검색 기능입니다.
얼마나 많은 검색 DB를 보유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검색 엔진 업체인 구글보다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검색이 안되면 목적지 검색이 안되고 경로도 만들지 못해 무용지물이 되기에
많은 DB 확보가 애플 맵을 자주 사용하게 만드는 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 맵에 포함된  턴 바이 턴 네비게이션 기능은
애플제품의 핵심 어플로 자리잡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어가 시리에 추가 되었습니다.
시리의 eyes free 기능은 자동차에서 유용합니다.

시리의 eyes free는 운전할때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않고도
시리와 대화할 수 있다는 기능입니다.
당연히 음성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핸즈프리도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과 계약했다고 9개 정도의 자동차 회사 로고를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자동차 회사들과 계약한 것을 보면 대단하지만
약간 과장된 면이 좀 있습니다.

하나의 자동차 그룹이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인도 타타 그룹이 동시에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 화면에 9개를 채우기 위해 랜드로버와 재규어를 같이 보여준것 같습니다.

이 중 생산량에서 글로벌 탑 10 안에 드는 회사는 GM, 도요타, 폭스바겐 입니다.
BMW, 벤츠는 고가 자동차만 생산하므로 생산량에 있어서는 10~15위권 입니다.

이번 발표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아이템입니다.
애플맵과 애플 네비게이션 소문이 있었는데 이번에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턴-바이-턴 네비게이션을 제공합니다.
상단의 겹춰진 표지판은 다음에 나올 턴 정보 입니다.
스트리밍 맵으로 보이는데 데이터 사용량 때문인지 주변 건물은 최소한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모의 주행 속도를 보니 초당 7~8 프레임 정도로 그리는 것 같습니다. 

익명의 제보로 만들어지는 실시간 교통정보입니다.
사용자들이 어떻게 제보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정확성은 미지수 입니다.

도로 근처 애플 맵 사용자들의 정보를 수집하는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있는 값을 만들어 내기 위한 모집단을 모으기 어려워 보입니다.

유고정보 표시 기능입니다.
누가 제공해 주는지는 미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집 업체가 있기 마련입니다.

시리와 네비게이션을 연동해 놓았습니다.

재탐색 기능입니다.
운전자가 작동하는것이 아닌 서버에서 변화된 교통정보를 판단해 추천을 해 주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로 설정 후 추천된 2개의 경로를
원하는대로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변경하는 화면입니다.
단순히 선택만 하는것이 아니라
선택 후 세밀하게 도로 선택도 가능합니다.

한국의 정서와 맞지는 않지만 애플도 시리와 3rd party의 기능을 이용하여
훌륭한 맵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이 구글맵스로 실세계를 표현했다면
애플은 애플맵스로 감성적인 실세계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위치 정보는 모바일에서 점점 더 중요한 기능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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