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8일 월요일

[캠핑용품 추천 - 저렴한 테스코(Tesco) 버킷(bucket) 차콜(charcoal) 비비큐(BBQ) 화롯대 사용기]

요즘 캠핑을 조금씩 배우고 있는 초보입니다.
캠핑의 꽃인 바베큐 요리를 준비 하기 위해 홈플러스 잠실점에 들렸습니다.
화롯대를 구입하려고 미리 조사하고 갔지만 원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여러 화롯대 중에서 자그만한 버킷형태의 차콜 비비큐 제품을 발견하였습니다.

차콜과 장작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보여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런 형태는 실제 사용해 보니
장작을 사용하기 어렵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작을 위해서는 사각뿔을 뒤집어 놓은 제품이 알맞습니다.
버킷에 장작을 넣으면 장작이 버킷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바람이 불면 불똥이 옆으로 튀게 됩니다.
즉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아직 텐트가 없기에 펜션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전화로 물어보니 바베큐는 베란다에서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실제 도착해서 보니 베란다가 나무로 되어 있었습니다.
고민한 끝에 주위에 물을 뿌리고 버킷 화롯대를 조립했습니다.


열이 밑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받침을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불조절을 위해 공기구멍도 있습니다.

차콜을 담는 그릇입니다.

작은 공기구멍들이 있습니다.


그릴입니다.


다리는 나사로 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손잡이가 뜨거울때도 잡을 수 있도록 스프링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차콜 바구니를 놓는 곳입니다.

차콜 보다는 이번에 숯을 준비했습니다.

숯에 불을 붙이는 번개탄이 2개 들어있습니다.

작은 조각, 큰조각이 섞여 들어 있습니다.

번개탄을 넣었습니다.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 됩니다.
조금 불을 대고 있으면 이내 번개탄 겉이 타들어 갑니다.

집에서 누가 한번 피워보셨다고 했습니다.
절대 집안에서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매우 연기가 사정없이 나옵니다.

번개탄위로 숯을 넣으면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은박지에 감자, 고구마를 넣고 구워 보았습니다.
은박지 안에 넣은 감자, 고구마는 수분이 달아나지 않아
찐것 반, 구운것 반 같은 오묘한 맛이 나옵니다.

감자가 좀 익는데 오래 걸리는것 같아
바로 숯위에 넣었습니다.
타지 않고 잘 구워 집니다.

이 화롯대로 성공한 작품중 하나가 매시맬로우 구이 입니다.
은박지 위에 매시맬로우를 올려놓으면 노릇노릇하게 겉이 구워지면서
안이 녹습니다. 이때 입에 넣으면
예전에 먹었던 달고나 맛이 나면서 입에 사르르 녹습니다.

다음 캠핑때는 직화 바베큐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사용해 보니 숯이나 차콜은 미세한 불조절이 어렵습니다.
숯을 덜거나 하면 될 것 같은데 불붙은 숯을 빼내서 놓기도 애매합니다.

오토 캠핑 가시는 분들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가스버너나
보통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르스타 같은 제품을 가지고 다니십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프파이어를 위해 화롯대를 다시 구입하려 합니다.
캠핑의 길은 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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