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nespresso) 한정판(limited edition) 나오라(naora) 캡슐 / 쿠키(sausalito, goldfish:cheddar 맛) 구입기 + 시음기]

이번에 출시한 네스프레소 한정판 나오라(naora) 입니다.
오늘 딱 한줄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나온 꽃향기 한정판 오니리오도 3줄 샀는데 아직도 조금 남은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캡슐이 남아 있는 이유는 과연 '오나리오에서 꽃향기'가 나느냐 였고
그걸 잘 느끼지 못했기에 덜 먹게 된것입니다.

카자르의 경우 너무 특징이 명확하기에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재구매 의사도 있는 상태입니다.
나오라도 이전의 오니리오처럼 느끼기 어려운 맛이 아닐까 해서 시음을 먼저 해본 후
맛과 관계없이 한줄만 사기로 마음먹고 매장으로 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나오라는 과일 향기 버전이라 합니다.
구입하기 전에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약간의 신맛 + 약간 오묘한 맛이 납니다.
직원에게 왜 과일 향기가 뚜렷하게 안나냐고 물어보니 좀 여러번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결론은 느끼기 어려운 맛입니다.
한줄만 사길 잘 한것 같습니다.

새 버전이 나왔다고 신문에까지 나왔는데 한번쯤은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구입했습니다.

나오라 출시와 같이 예쁜 컵도 같이 나왔습니다.
손잡이가 일리 커피잔처럼 동그란 원형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한정판으로 고객에게 작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를 드셔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너무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서인지
균일한 맛으로 인해 지루한 느낌이 조금 듭니다.
이때 한정판을 통해 새로운 맛도 선보이고 마케팅도 하고 있습니다.

한정판이라고 잔뜩 구매하시는 분도 있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아시겠지만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약 1년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실제로 그런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평소의 캡슐 소비량을 고려하여 구매하셔야 합니다.

중간 강도 입니다.

올해 11월30일까지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캡슐 색은 화사한 밝은 봄 색깔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검은색 에스프레소 잔에 내려 보았습니다.
크레마는 얇고 적으며 잠시후 사라집니다.

커피랑 같이 먹을 초코 + 마카다미아 쿠키도 사왔습니다.

수제쿠키 같이 생겼지만 수제 쿠키 보다는 건조합니다.
쿠키안에 들어있는 초코렛과 마카다미아는 맛있습니다.

치즈 쿠키도 하나 사왔습니다.

치즈 고래밥과 같은 맛이고 고래밥보다 덜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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