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최초 포터블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폭스바겐 업(volkswagen up) 소개]



volkswagen up 입니다.
글로벌 소형차를 타겟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외관은 골프와 비슷하지만
내부를 보면 원가절감 노력을 많이 한 부분이 보여집니다.
여러가지 버전이 준비중이며 전기차 버전도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 버전은 E-up으로 알려져 있으며
130KM의 주행거리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시트는 타타 소형차와 비슷하게 목받침이 고정인것 같습니다.
완성차에서는 최초로 적용된 탈부착이 가능한
네비게이션을 보면 완성차 자동차 네비게이션
패러다임이 이와같이 변할 것 같습니다. 

일체형 시트 입니다. 


광고에서는 검은옷을 입은 남자가 흰차를 타고
흰옷을 입은 여자가 검은차를 타고 주행합니다.

기본적으로 4가지 카테고리를 보여줍니다.
car info, media, navigation, phone으로
꼭 필요한 4가지 카테고리를 제공합니다.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simple update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애프터 마켓 네비게이션을
비포 마켓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355유로에 5인치 네비게이션, 뮤직, 자동차 정보,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 합니다.

착탈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1시간 분량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형차에서는 보기 드믈게 차량 정보를 연결하여 추가 계기판 등
다양한 자동차 정보 표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고민한 노력이 보여집니다.
비포 마켓 자동차 네비게이션의 새로운 시도로 보여집니다.

아래쪽에 액정이 하나 더 있으며
map+more라고 표시되어 있는것을 보면
사용중인 상태를 아래쪽에 다시 표시해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조사는 navigon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보통 완성차에서는 상표명을 알려주지 않지만
알려주는것을 보면 컨텐츠와 관련된 분야는
자동차 영역에서 아웃소싱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car info를 선택하면 3개의 메뉴가 보입니다.
trip computer, think blue trainer, status 입니다.

trip computer 화면입니다.
실제 계기판 처럼 디테일을 살려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think blue trainer 입니다.
연비와 관련된 정보를 큼직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네트웍과 연결되어
차량 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부가기능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계기판 외에 추가 정보를 네비게이션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후진시 장애물 방향과 거리를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navigation 메뉴 입니다.
new destination, my destination,track me home,
voice command 가 있습니다.


다양한 경로를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차선 안내를 해 줍니다.
일본에서 렌트카에 달린 네비게이션에 차선 안내 기능이 들어있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해보니 급하게 차선을 바꾸지 않도록
미리 차선 안내를 정확하게 해주어
경로를 벗어나지 않게 도와 주어서
지금도 편리한 길안내 보조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구현하려면 차선정보가 정확해야 하고
경로 계산시 사전 차선 안내도 미리 반영되어야 합니다.

다음 turn 안내는 왼쪽 위에 조그만 아이콘으로 간략하게 표시됩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경로 근처에 있는
주유소 정보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자동차 주유 정보와 연동되어 있어야 가능한 기능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보행자 네비로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착탈식이므로 분리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media 메뉴 입니다.
라디오, 미디어 플레이어, 사진보기가 들어 있습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는 sd card, ipod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사진보기 기능입니다.

phone 메뉴 입니다.
블루투스로 phone 연결을 지원합니다.

2개까지 폰등록이 가능하고
주소록 연동, 최근 통화 기록, 음성 전화걸기를 지원합니다.
내장 마이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안에 소음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능으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voice command를 선택하면
전화번호 입력, 주소록 메뉴를 제공합니다.

번호 입력 메뉴에서 음성으로 전화번호를 입력하도록 지원합니다.

전화걸기 화면입니다.


자세하게 설명되지는 않았지만
이 디바이스와 자동차와는 무선으로 통신한다고 설명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통신하는지는 자세히 설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기능들을 보면 애프터 마켓 네비게이션의 트렌드를 알 수 있습니다.
향후 저가 안드로이드 WiFi 테블렛으로도 대체 가능해 보입니다.

연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서비스 센터 연결 기능도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buggy 버전입니다.

모터쇼에 나온 buggy 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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