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7일 일요일

[워터맨(waterman) 세레나데(serenite) 만년필 구입기 + 사용기]


프랑스 워터맨에서 나온 휘어진 디자인의 만년필입니다.
블루, 블랙, 블랙무광, 고가 장식세트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오른쪽으로 갈수록 올라갑니다.
요즘은 재고가 없는지 만년필 매장에 가도 전시된 제품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디지털펜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날로그의
필기감을 느끼고 싶을때 가끔 꺼내어 사용해 봅니다.

구매한 동기는 고가 만년필에서 어디까지가 기본 기능이고
어디까지가 악세사리 가격인지가 궁금했습니다.

5만원대부터 고가품까기 죽 사용해 본 느낌은
가격보다는 소재와 그회사의 장인정신에 따라 달라지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보통 고가의 만년필들은 좋은 소재를 사용합니다.
마감도 훌륭합니다.

편하게 사용하기엔 로트링의 아트펜도 훌륭하고
펠리컨이나 라미에서 나온 10만원대 미만의 만년필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워터맨 세레나데 박스 입니다.
박스가 묵직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만년필이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사기전에 여기저기 사이트나 블로그를 많이 찾아 보았지만
거의 참고할 만한 사진을 보지 못했습니다.

별로 인기를 얻지 못한 제품이거나 소량 생산되었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만년필은 너무 종류가 많아 유명한 회사 제품의 로고 정도만을
사람들은 기억하는것 같습니다.

들어있는 매뉴얼과 같이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만년필 본체가 휘어져 있지만 뚜껑도 달수 있게 홈이 있습니다.

펜촉입니다.
F 촉은 약간 두껍게 나오기 때문에 얇은 종이엔 번집니다.
요즘 나온 다이어리는 대부분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 괜찮습니다.
F촉이라 그런지 필기 후 바로 뒷장으로 넘기면 번질 수도 있습니다.

뚜껑이 연결된 모습입니다.

박스 내용물 입니다.
카드리지와 컨버터가 들어 있어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만년필 촉에 따른 필기 두께 입니다.
만년필은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가 말라 정작 중요할때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초급용 만년필도 필기감이 좋습니다.
고급 만년필이라고 해서 극한의 감동을 주지는 않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점점 필기 시간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ever note 같은 클라우드 메모류의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이나 PC로 메모를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이지만 아직도
필기할 때 느낌은 좋습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만년필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윗부분은 약간 검게 변색이 됩니다.
은수저 닦는 약 같은 걸로 닦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두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금속으로 장식된 손잡이 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만년필 디자인중에서 가장 만족 스럽 습니다.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요즘들어 만년필 사용할 일이 점점 더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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