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olympus) 펜 E-P1 + 루이까또즈 케이스 + 전용 플래쉬 + 뷰파인더 사용기]

발매 초기에 구입한 올림푸스 펜 E-P1과 루이까또즈 케이스 입니다.
펜은 올림푸스에서 나온 한때 유행했던 제품인데
미러리스 DSLR로 다시 출시한 제품입니다.

이후 파나소닉, 소니 등 다른 카메라사들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했습니다.
미러리스의 장점은 카메라 크기가 작다는 것입니다.
아직 출시는 안되었지만 똑딱이 만한 초소형 미러리스 제품도 발표한 상태입니다.

어답터를 사용하면 기존 DSLR에서 사용하던 렌즈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DSLR과 차이점은 CCD크기 차이에서 오는 인화 후 품질 정도인데
요즘은 거의 인화를 안하고 모니터 상으로만 보기 때문에
미러리스만으로 충분합니다.

루이까또즈와 공동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전용 케이스 입니다.
직물과 가죽제품 2가지 였는데
오래 사용할 목적으로 가죽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 케이스의 단점은 17미리 렌즈를 장착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앞부분 크기가 이 렌즈에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17미리 렌즈가 없었는데 이 케이스 때문에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추가 배터리 케이스 고리 입니다.

올림푸스와 루이까또즈 로고 입니다.

속사 케이스처럼 윗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런 형태로 들고 다니면 됩니다.
처음 이 카메라를 보시는 분들은 케이스 때문인지 몰라도
매우 클래식 하다고들 합니다.

밑면 입니다.
4개의 금속 징이 박혀 있습니다.

바닥과 양쪽 면을 둘러 싸고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가끔 화이트 밸런스가 오작동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자동으로 놓고 사용합니다.


전용 플래쉬입니다.


광량은 10~15미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장 플래쉬가 3~5미터 정되 되므로
그보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용 플래쉬에 비해 광량은 떨어지지만 부피가 작아
나름 사용성이 있습니다.
다른 올림푸스 카메라와 호환됩니다.
XZ-1에도 잘 맞습니다.

올림푸스 전용 단자 입니다.
아시겠지만 카메라사마다 인터페이스가 모두 다릅니다.

AAA 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스트로보들이 그렇지만 연사만 포기하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스트로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연사용 스트로보들은 고가이며 전원을 위한
전용 팩도 필요합니다.

메뉴도 간단합니다.
TTL-Auto, Auto, 매뉴얼 3가지만 있습니다.
보통 TTL-Auto로 사용합니다.
카메라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장착해 다녀도 사람들이 매우 클래식 하다고 합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전용 뷰 파인더 케이스 입니다.

뒷면에 벨크로가 달려 있습니다.

케이스에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전자식은 아니고 광학식입니다.
아날로그적인 느낌으로 구입하기엔 좀 비싼감이 있습니다.
티비에서 일본의 유명한 사진관 사장이 사용하는 카메라에도
광학시 뷰 파인더를 달고 사진을 찍는걸 보았습니다.

전자식이 아니므로 인터페이스는 없습니다.

DSLR 렌즈를 위한 어답터 링 입니다.
올림푸스 일반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부품입니다.
이 부품도 일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해외에서 구매하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렌즈 분리 버튼입니다.

일반 렌즈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올림푸스는 렌즈가 몇종 없기 때문에
렌즈 활용성을 높여주는 어답터가 필요합니다.


루이까또즈 배터리 케이스 입니다.

추가 배터리 1개가 들어갑니다.

뒷면에 이렇게 연결됩니다.

루이까또즈 렌즈 케이스입니다.

전용 렌즈 보관함입니다.
무거워서 잘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14-42 번들 렌즈 입니다.

UV 필터를 하나 껴 주었습니다.
그러나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렌즈를 사용하다보면 번들은 사용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E-P1 전용 루이까또즈 가죽 케이스 입니다.
펜 카메라도 아날로그적인 느낌에 어필하지만
가죽 케이스를 더하면 한층 더 느낌이 좋습니다.

여러 회사의 DSLR을 사용해 보았는데
올림푸스 제품들은 하늘색이 참 멋있습니다.
미러리스긴 하지만 이 제품도 하늘색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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